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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기사내용>

J리그 요코하마, 가시와 등에서 뛰며 현재는 K리그 1부 인천에서 감독을 맡는 

前 한국 대표팀 MF 유상철(48)이 19일, 4기의 췌장암을 앓고 있음을 공표했다.

유 감독은 19일 인천 구단 공식사이트에서 자신의 병을 공표했다.

10월 중순에 황달 증세가 나타나는 등 이변이 일어나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진단이었다"라며 

병명을 통지받은때의 심경을 돌아본 유 감독, 그러나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인천의 K리그 1부 잔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이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것처럼 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병마를 이기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유 감독은 현역 시절 99년에 요코하마에 입단, 01년 가시와에 이적.

03년에 다시 요코하마로 이적했고 그 해 퍼펙트 우승에 공헌했다.

한국 대표팀으로 98년, 02년 월드컵에 출전, 05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을 은퇴.

올 시즌 중도부터 인천의 감독에 취임했다.

 

<일본 요코하마 팬 직캠영상>

<야후재팬 반응>

 

 

 

iku***** 공감 3844 비공감 427

췌장인가..  선고 받았을땐 충격적이었겠지만 힘내길 바란다

후회가 없도록 힘내세요

 

 

 

kob***** 공감 494 비공감 19

췌장, 4기.. 기적을 기원하는 것밖에 할수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실적으로 꽤 어려운 상황인건 분명한터라 

충실하게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nao***** 공감 499 비공감 30

좀처럼 조기발견이 어려운 병이라 꽤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포기하지 않는한 기적은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인과 달리 탑 운동선수라면 열심히라는 기준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빕니다

 

 

 

yaw***** 공감 444 비공감 46

수수하지만 좋은 수비수였지

수수하지만 좋은 감독이 되었으면 좋겠다

과거형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현재진행형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살아라. 힘내라

 

 

 

通りすがりの天使 공감 355 비공감 26

적으로 만들면 싫은(=좋은) 선수였지

많은 응원 코멘트를 통해 사랑받는다는걸 잘 알겠다

일본에서 온 목소리가 본인에게 전해져서 투병에 힘이 됐으면 좋겠네

 

 

 

   kar***** 공감 4 비공감 0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기적을 기원합니다

 

 

 

cxa***** 공감 265 비공감 19

이런 힘든일을 받아들이는게 이만저만한게 아니겠지만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점점 나빠지는 것도 사실

되게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인데 어떻게든 좀 나아지길 바래

 

 

 

tih***** 공감 272 비공감 41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유틸리티 플레이어였지

마리노스에 복귀했을때 오른쪽 사이드백까지 

무난히 해냈던건 참 어이없을 정도였다

 

 

 

静かご******** 공감 249 비공감 13

지난달 말쯤에 한번 입원했는데 그때는 루머 정도였기에 

흘러나온 SNS도 루머로 취급해서 공식발표가 나오길 기다렸었는데

이번에는 클럽 공식으로 발표가 나버렸군

그가 일본에 있을때 가시와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리노스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ACL에 나가겠지

회복해서 적어도 내년 ACL에서 마리노스의 한국 원정을 

관전할수있을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

 

 

 

ニコラ 공감 306 비공감 90

추억의 선수입니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겠지만

어떻게든 병을 이기고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랍니다

 

 

 

   pen***** 공감 12 비공감 0

   그립네. 학창시절 자주 J리그보던 시절에 마리노스에 있었지

   수비수부터 공격수까지 어디든 해낼수 있었다

   유틸리티란 바로 이런 사람, 지금으로 치면 하세베만큼 대단했다

 

 

 

ここに書き込んでるときは仕事から現実逃避 공감 195 비공감 7

지금처럼 일한관계가 뜨뜻미지근할때 

일본팬들로부터도 친근감이 있었던 선수중 한명

의료는 진보하고 있으니 아직은 절망할때는 아니라고 생각해

 

 

 

ssh***** 공감 159 비공감 5

저희 남편도 황달이 나서 췌장암이랬는데 열어보니 담석이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본인이나 가족이 충격을 받고있는지 알만해요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운 병, 통증도 심하죠

그와 그의 가족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의 마음을 평온하게 지탱할수 있도록 인간의 상냥함이 필요합니다

이곳에서의 격려가 그의 마음에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게 전해졌으면

 

 

 

blu***** 공감 152 비공감 2

유상철은 최전방서부터 수비적인 포지션까지 

소화해내는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였다

췌장암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힘내길 바란다

 

 

 

***************** 공감 140 비공감 8

진짠가... 일한전때의 기백, 그의 순수한 투지는 위협적이었다

어떻게든 극복해내길 바란다

 

 

 

yui***** 공감 112 비공감 2

빨리 췌장암에 대한 조기발견 기술이 진보했으면 좋겠다

발견하면 중증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tex***** 공감 111 비공감 2

그가 젊었을때 한국 대표팀은 고정운, 황선홍, 서정원, 

최용수, 하석주 등 매력적인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홍명보에 비하면 수수했을지 몰라도 골키퍼 이외의 포지션을 

모두 수준 이상으로 소화해내는 만능 플레이어

저기까지 투지를 드러냈던 선수를 나는 모른다

일한 월드컵에서의 거친 플레이나 팔꿈치로 쇼지의 앞니를 

부러뜨렸을땐 다시는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 후 마리노스에서 보여준 훌륭한 활약과

얼마전에 뉴스가 됐던 일본의 시스템, 환경을 찬양하는 기사를 보고 

아무래도 싫어할수없는 선수이기도 했다

같은 병으로 내 친척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유상철의 상황이 상당히 어렵다는건 잘 알고있지만

그라면 기적을 일으킬수있지 않을까하고 바래본다

 

 

 

ひもれよにそち 공감 111 비공감 3

응원하는 팀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뭐든 할수있고 

어디서든 할수있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선수였다

암이라니 무섭다. 어떻게든 이겨내길 바란다

 

 

 

nib***** 공감 89 비공감 1

일반인인 나로선 이럴때 잔류니 뭐니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천의 K리그 1부 잔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코멘트를 하는거보면 뭐랄까, 그가 정말 축구인이라는 증거처럼 보인다

그래도 이번 시즌 종료되면 치료를 위해 퇴임하겠지만 

또 무조건 현장으로 돌아오겠구나 하는걸 느끼게하는 코멘트

 

 

 

now***** 공감 88 비공감 4

의료발전이 정말 잘 이뤄지는걸까 싶을때가 있어

약은 이권뿐이고.. 아무리 찾기 어려운 부위라 해도 

이렇게 작은 인간의 몸속의 병변을 4기까지 발견을 못하다니 슬퍼..

소변검사나 혈액검사로 더 쉽게 암을 감지할수있게 됐으면 좋겠다

이분의 괴로움을 생각하면 안이한 위로도 응원글도 못쓰겠다

 

 

 

nob***** 공감 56 비공감 1

4년전에 가족을 췌장암으로 잃어서 친근한 사람이나 저명인사가 

췌장...이라고 들을때마다 남의 일이 아니고 나도 찢어질듯 아프다

뭐라고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미안해

 

 

 

Football 공감 54 비공감 0

이렇게 멀티태스킹을 소화 가능한 선수는 없었다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레벨로 소화 가능한 선수

4기 이후에도 2경기를 치르는거 보면 얼마나 강한 결의인걸까

큰일이지만 꼭 돌아오길 바래. 힘내라!

 

 

 

wav***** 공감 51 비공감 1

뭔가 적대하는 나라의 선수지만 선수로서는 어느 포지션도 

높은 레벨로 소화해내는 고쿠같은 훌륭한 선수여서 좋았어

그리고 J리그의 인기를 높혀준것도 감사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어떻게든 돌아와주길 바래요

 

 

 

ali***** 공감 51 비공감 1

추억이 깊게 남은 선수입니다

강인한 이미지였지만 미소도 인상적이었어요

유상철씨의 몸도 마음도 치유되시길 일본에서 힘을 보내요

 

 

 

PP 공감 47 비공감 1

당시 마리노스 팬으로서 유상철은 추억에 남은 아주 좋아하는 선수

검사해봤는데 갑자기 4기라니 힘들겠다. 어떻게든 회복되길 바래

나도 시간내서 건강을 좀 챙겨야지

 

 

 

名乗るまでもない 공감 44 비공감 5

이건 정말 충격.. 어떻게든 회복되길 바랍니다

 

 

 

sie***** 공감 40 비공감 1

가시마 서포터입니다만 유상철이라하면 

적으로 만나기 정말 귀찮은 선수였습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이름을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췌장암 4기라는 소식에 충격이에요

아직 젊으니 얼른 치료에 전념해 병마와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セルジオ越中 공감 41 비공감 3

엣!? 할말을 잃어버리네~ 절대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감독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힘내라!

 

 

 

bak***** 공감 38 비공감 0

놀랬고 하필이면 발견하기힘든 췌장암... 

아무것도 할수없지만 진심으로 응원과 회복을 기원합니다!

 

 

 

yos***** 공감 38 비공감 0

지진 재해때 모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극복하세요!

 

 

 

san***** 공감 39 비공감 4

음, 이건 쇼킹한 뉴스군.. 작년인가 DAZN에서 인터뷰할때는 

활기차게 J리그 시절을 추억하던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ああああ 공감 36 비공감 3

실화냐...

 

 

 

hsm***** 공감 32 비공감 1

일한전이 뜨거웠던 2000년 전후로 한국에서 제일 무서웠던 선수

2003년 마리노스 우승의 중심인물, 한국 관계없이 힘내길 바란다

 

 

 

tih***** 공감 29 비공감 0

췌장이라는 것만으로도 귀찮은데 4기....

어떻게든 회복되길 바라지만... 현역때는 좋은 선수였지

일본전에 골을 잘 넣은 기억,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소화했었어

베테랑인데 사이드백도 무난히 해냈던건 놀라웠어

 

 

 

kei***** 공감 18 비공감 1

한국선수 이름을 외울 생각도 없는데 어느덧 이름을 외운 선수

그 정도로 오랜 기간동안 대표에 공헌한 것이겠죠

극복하길 빕니다

 

 

 

日韓戦はアジアのクラシコ、絶対に負けへん 공감 22 비공감 5

암을 이겨내서 J리그에서 감독해줘!

 

 

 

hjc***** 공감 17 비공감 0

투지넘치는 격렬한 플레이 스타일은 적으로서는 정말 싫고

하지만 왠지 미워할수없는 선수였다

현역 당시의 뜨거움으로 절대 포기하지말고 병을 이겨내길 바랍니다

 

 

 

俺達のFマリノス 공감 17 비공감 1

골키퍼외엔 어디서든 가능, 게다가 하이 퍼포먼스로

여태껏 이런 선수 본적없어! 이겨라. 유상철!

 

 

 

hac***** 공감 16 비공감 0

10년쯤 전에 자주 마리노스 훈련을 보러갔는데

매일매일 기다리는 팬들에 끝까지 사인을 해줬던 사람은 유상철씨였습니다

그 모습은 지금도 눈에 강하게 새겨져 있고

선수나 팬들의 인망이 두터운 편이었습니다

감독일을 시작했다고 들었을땐 언젠가 한국 대표팀 감독이 돼서

일본과 대결할수있는 날이 올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명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병을 이겨내길 바래요

 

 

 

(#^.^#) 공감 15 비공감 0

이 사람이 한국 대표팀이었던 시절은 일본은 한국에 전패했었지 

그 정도로 우수한 선수였다

 

 

 

mac***** 공감 13 비공감 0

상상하기 어려운 충격일텐데 훌륭한 코멘트

유상철 힘내시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unk***** 공감 12 비공감 0

췌장암은 초기단계에선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지

그래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 4기까지 진행됐다는 일은 흔해

유상철은 비교적 젊고 항암 치료를 견딜만한 체력은 있을거야

잘되면 5년 정도는 연명할수 있을지도 몰라

 

 

 

⊂二二二( ^ω^)二⊃ブーン 공감 10 비공감 0

가시와 레이솔에서의 플레이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fua***** 공감 4 비공감 0

한국 기사에는 기본 관계없다라는 댓글이 많지만 

여기 댓글란에는 없어서 다행이야

 

 

 

zxl***** 공감 4 비공감 0

절대로 지지마라

 

 

 

dun***** 공감 4 비공감 0

제 부친도 같은 병이고 같은 4기였다

이런말밖에 못하지만 진짜 이럴때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죽을 생각으로 힘내세요"

 

 

 

pla***** 공감 3 비공감 0

놀라움과 충격입니다. 한국 대표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골키퍼빼고 다 소화 가능

당시 요코하마를 응원한 계기가 된게 유상철 선수의 입단이었습니다

 

 

 

kev 공감 3 비공감 0

어디 세우든 가능해서 위닝 초기에 자주 영입했었지

 

 

 

zuuluu 공감 4 비공감 2

다소 이 병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건네줄 말도 없다"라고 생각할듯 아쉽지만..

 

 

 

ete***** 공감 2 비공감 0

아무튼 몸 건강히 잘 지내길, 지금은 암도 낫게 만드는 시대니까 

잘 치료받아서 또 건강한 모습을 축구계에서 보고싶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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