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년 한국과 전 세계를 강타한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영화 '부산행' 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는 걸로 결정되었는데 공포영화 컨저링 시리즈로 유명한 공포영화의 장인 '제임스 완' 이 제작을 맡고 제임스 완 사단의 각본가로서 히트한 공포 영화 'It' , 'The Nun' , 'Annabelle' 의 각본을 쓴 개리 도버우먼이 각본을 맡기로 했으며 미국의 대형 배급사들이 뛰어들어 배급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뉴 라인 시네마가 배급을 따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등의 리메이크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접한 해외네티즌들은 그동안 헐리우드에서 사간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이 대부분 원작의 작품성과 아성을 뛰어넘기는 커녕 망작이 되어버린 전례를 상기하며 위대한 원작을 망치지 말라는 의견과 제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