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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넷플릭스, 2020년 최고 인기 한국 드라마 TOP10" 일본 반응

모코모코콩 2021. 1. 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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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기사내용>

[넷플릭스에서] 2020년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드라마 TOP10! 

1위는 박서준 주연의 그 작품

 

폭넓은 세대로부터 지지를 받는 동영상 서비스 「Netflix」. 실은 금년, 일본 Netflix의 한국 드라마 시청률이 작년과 비교해서 6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도대체 어떤 작품이 인기였나? 「2020년 가장 기세가 있던 한국 드라마 TOP10」을 소개! 연말연시에 줄창 봐 버립시다.

 

2020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드라마 TOP10

 

1. 김비서가 왜 그럴까

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 청춘기록

4. 이태원 클라쓰

5. 사이코지만 괜찮아

6. 스타트업

7. 더킹: 영원의 군주

8. 쌍갑포차

9. 사랑의 불시착

10. 안녕, 엄마!

 

여성뿐 아니라 남성 팬도 늘어

"2020년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방송 직후부터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TOP10 1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재색을 겸비한 비서와 재벌가 자제들의 연애가 속도감 있게 그려지는 왕도의 러브코미디 작품입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세로이를 연기한 박서준이 본작에서는 나르시스트의 도련님을 호연. 그리고 김비서 박민영이 소화해내는 센스있는 OL패션은 이런 옷으로 일하고 싶다! 며 그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자가 속출! 스토리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외모로 인해 힘든 과거를 가진 여성이 성형으로 인생을 바꾸려고 분투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모델로 경험을 쌓으며 배우의 꿈을 쫓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청춘 기록(영화 패러사이트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날린 딸 역 박소담도 출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잡는 젊은이들을 그린 '스타트업'도 시작.

 

이 작품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인생을 개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한국 드라마 팬까지 획득!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고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있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이하 야후재팬 댓글입니다>

 

 

 

894563210****** 486 / 68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의 넷플릭스 등록자 2억 명에게 서비스된다고 생각하면, 일본도 빨리 한국 수준의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는 한 영상 산업은 쇠퇴해 갈 뿐이겠지. 이제 거의 시들해졌는데...

 

 

∟san****  8 / 57

일본에서 말하는 「스튜어디스이야기」나 「스쿨워즈」가 유행했던 쇼와(昭和)의 상태 아니야? 반대로 한국 드라마라니...

그래서 아줌마에게는 그립기도 하고, 헤이세이 태생은 이차원적인 매력이 있기도 하고...

뭐 일본도 쇠퇴하면 쓸모없지만 한국은 늦었어.

 

 

∟894563210********  55 / 4

있잖아, 스튜어디스이야기는 어느 시대야 ㅋ

영상산업에서 뒤쳐져 있는 곳은 일본이거든요. 늦다면 영화로 아카데미 상 같은 거 탈 수 없잖아요. 한국 드라마 본 적 없죠? 일본 영화보다 스케일이 크고, 제작비도 비싸고, 영상 기술도 모두 위예요. 실제로 세계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한국이 상위. 비교도 안 돼요.

 

드라마의 내용은, 결국 사람이 좋아하는 이야기가 대충 정해져 있으니 비슷비슷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일본의 이번 분기 드라마도 프라다를 입은 악마와 매우 닮았다는 뉴스가 있지만, 결국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 당신, 정말로 뒤쳐져있군요. 현실을 보는 게 좋아요.

 

 

∟san****  5 / 17

한 바퀴 돌아서 오래된 게 신선해 ㅋ

 

 

∟kagamić  6 / 17

뭐, 일본은 애니메이션 있으니까 괜찮지? 일부러 한국 흉내를 낼 필요 없어. 애니메이션에 관해서 한국은 일본보다 상당히, 아래잖아.

 

 

∟894563210********  5 / 1

애니메이션은, 말이지.

 

 

∟kagamić  9 / 6

별로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에서까지 한국을 이기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한국드라마는 재미있으니까 볼까? 정도로 좋은 거야. 한국 드라마와 비교해서 일본 것을 낮출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오 마이 보스는 제목도 내용도 거침없이 한국드라마를 흉내내네(웃음). 재밌으니까 좋긴 하지만.

 

 

∟Pul...  6 / 1

확실히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젊은이들도 모두 일본 것을 즐겨 보기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분위기가 좋지 않고, 우수한 인재는 많아도 모두 일본에 와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웹툰의 인기는 대단할지도. 이제 웹툰이 OST가 딸린 만화와 동시에 전달되고, 그 OST가 대히트곡이 되어 노래방에서 다들 부르고 있어. 이태원(클라쓰)이나, 좀 오래됐지만 치즈 인 더 트랩도 원작은 웹툰이네요.

 

 

gkm****  181 / 27

50대 남자입니다.

며느리의 영향으로 넷플릭스를 보고 있어요.

※지상파를 볼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저도 빠졌어요.

사랑의 불시착은 1번 보고, 2번째는 전편을 한번에. 24시간 넷플릭스 감상이었습니다.

일본 지상파가 걱정...

 

 

tou****  123 / 20

일본드라마는 벌써 몇 십 년 동안 제대로 보고 있지 않아.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최근 들어 중국, 한국의 사극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재미에 푹 빠졌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

 

 

nas****  173 / 24

김비서 좋아하지만 1위는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태원 클라쓰가 좋았어.

 

 

∟Pul...  25 / 0

알아보니 김비서는 송출이 2020년 10월. 3월 정도에 시작이 된 이태원을 보고 박서준 팬이 된 사람들이 개시와 동시에 일제히 시청했기 때문에 1등인 거 아닐까? 이것은 드라마의 인기 랭킹이 아니고, 송출시 반응의 뜨거움을 보는 랭킹이니까.

 

 

yuk****  57 / 6

[미남이시네요] 가 유행했을 무렵,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서 시간이 나면 봤어. 그 이후로 한국드라마에서 멀어진 채 수십 년 ... 여차저차해서 보기 시작한 이태원 클라쓰에서 한국 드라마 붐 재래!! 박서준이 다시 나를 늪의 세계로……. 역시 좋다. 너무 좋습니다. 그 때 조연으로 실력을 다진 배우분들과 여러 드라마에서 기쁜 재회를 하고 있습니다.ㅋㅋ

 

 

ina****  70 / 13

단연 [로맨스는 별책부록]!

코로나 시국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지신 분들은 좀 더 많은 것을 봐주길 바라. 멋진 배우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knkn  8 / 2

후반에는 약간 전개가 늘어진 것 같은 느낌.

중반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roc****  154 / 50

머리를 쓰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랭킹일지도? 여기서 '이태원 클라쓰' 재밌던데. 마지막 주먹질은 불필요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도깨비를 넘어서는 드라마는 아직 만나지 못했어.

 

 

∟kagamić  20 / 4

도깨비 OST가 명곡뿐

 

 

∟サプサル 26 / 13

'도깨비' 좋죠

 

 

∟サプサル  13 / 11

새삼스럽지만 머리를 쓰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표현이 최고네요.

넷플릭스에서 '동백꽃 필 무렵' '시카고 타자기'를 참 좋아하는 데요, 확실히 머리 쓰는 드라마입니다.

 

 

hap****  16 / 1

지금, 테레비 오사카에서 매일 아침 방송하고 있는, 사랑아 부탁해(여름아 부탁해)에 빠져있습니다.

한국드라마의 클리셰가 잔뜩이지만 그걸 정말 잘 구성했고, 각각의 배역도 정말 딱이라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Pul...  82 / 35

‘불시착’의 순위가 낮지만, 이건 송출 시작할 때는 "뭐야, 이상한 타이틀"이란 말을 들으며 별로 기세가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반면 ‘김 비서’는 ‘이태원’에서 박서준을 알게 된 사람이 그의 작품이라고 달려들었으니까. 랭크 인 하고 있는 작품의 대부분이 「불시착」보고 싶어에 가입해, 거기 빠진 사람들이 다음에 본 건 아닐까요?

'쌍갑포차' 재밌었어요. 일본은 역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안 들어가네요. 일본에서만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았어 TT

 

 

∟sdz****  18 / 0

슬기로운 의사생활 너무 좋았어요.

큰 전개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데 이렇게 재미있다니…

사실 4화 정도까지는 재미를 잘 몰랐거든요.

혹시 도중에 마음이 꺾인 사람이 있다면 계속 열심히 봐주길 바라!!

최종화, 끝나 버리는 것이 싫어서 한동안 보지 않고 덥히고 있었습니다.ㅋㅋ

1화 1화 소중히 보고 싶은 드라마였어요.

 

 

∟msb****  29 / 3

박서준이 제 최애지만 저의 2020년 NO.1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정말 재밌어! 빨리 속편이 보고 싶어요~

 

 

∟knkn  15 / 2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저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올해 속편이 예정되어 있었나요?

기대하겠습니다.

 

 

∟Pul... 15 / 0 

병원물인데 권력싸움이 없고, 러브라인이 어떻게 보면 너무 세련되어 콩닥거리지도 않아, OST는 전곡 추억의 옛노래...라고 해도 일본인은 모르고 그립지 않아.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고 큰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아. 안되나요? 

의사생활, 제게는 최고의 드라마에요. 

율제병원 사람들과 보내는 멋진 시간, 생명의 덧없음과 소중함도 매일의 이상함과 설렘이 다 담긴 드라마. 

꽃미남도 미녀도 나오지 않고 타임슬립이나 인간 이외의 캐릭터도 나오지 않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bqa****  39 / 10

다 봤어요!

스타트업이라던가 좋았어요.

하지만 단연 1위는

나의 아저씨입니다! 추천입니다.

휴지 한 박스가 필요하지만.

 

 

∟Pul...  17 / 1

‘이태원’에서 여주인공을 잡아먹은 수아 역의 권나라가 이미 나의 아저씨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주연이 초실력파 & 여제라고 하는 대단한 캐스트지만 엉뚱하고 연기 못하는 여배우역의 권나라도 좋았어. 이 드라마를 보면 울게 되는 것도 좋지만, 그녀의 아무렇지 않은 대사에 담긴 깊은 메시지에 감명 받아 사는 철학을 배우자고 생각해요. 권나라 양에게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lit****  15 / 3

지금 RUN ON에 빠져있는 중

뛰어볼까 생각은 하는데 생각만 해. 

수트에 스니커즈 멋있다는 생각을 처음 했는데

그 사람이라서 그런가

발로 차는 씬 좋아.

 

 

qq6****  14 / 1

김비서 재밌었지.

기름진 멜로도 준호가 멋있었다.

지금 백일의 낭군님을 두 번째 보고 있어

파도야 파도야 반을 보고 있는 중인데, 쇼와시대 전후의 일본 같아서 재미있어.

현빈이의 눈의 여왕?(제목 까먹음) 추천 코멘트가 있어서 보고 있는데 이것도 재밌어

 

 

dwp****  38 / 16

저도 '나의 아저씨'가 제일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김비서~'나 '강남미인'은 뭔가 부족했습니다. 최근에 본 것 중에 '멜로가 체질~'이 재미있었어요.

 

 

∟kagamić  4 / 6

아이유가 나오면 명작이 되는 법칙

 

 

k***  60 / 2

한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일본 드라마는 정말 내용이 빈약해...

 

 

サプサル 162 / 47

사랑의 불시착은 그만큼 화제가 됐고, 유캔 유행어 대상*에 올랐다가 지금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도 등급이 낮아 깜짝 놀랐다.

(*연말에 발표되는 유행어 상)

 

 

∟Pul...  26 / 2

이건 송출 직후부터 기세가 좋았니까요. 

불시착은 유행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송출 직후로 보면 「이상한 타이틀」이라고 서서히 화제가 될 뿐, 그 후 본 사람들이 「이상한 타이틀이지만 재미있어」라고 말하기 시작해 재생수가 서서히 오른 드라마거든요. 

그러니까 들어가지 않겠죠.

 

 

∟Pul...  11 / 3

불시착은 맨 처음 단계에서는 그렇게까지 기세가 좋지 않았으니까요. 

송신 개시 시점이 코로나 외출자제 전이었던 것도 영향이 있을 거고요. 

물론 인기 레벨과 최종 재생 횟수는 랭킹작품들 중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サプサル  13 / 12

그래요?

이 코로나 시국에 4개 도시에서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까지 할 정도니까 인기인 줄 알았어요.

 

 

∟hir****  8 / 33

놀랄 거 없어. 

불시착 같은 거 한국에 관련된 사람들의 선전이잖아?

한국에서도 야후 댓글 쓸 수 있고, 마구 선전해대는 거야...

하지만, 사실 진짜 일본인은 그다지 흥미가 없는 것이 현실.

재일인들 선전 덕분에 일단 유행어대상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

수고하십니다.

 

 

●●●  26 / 2

아는 와이프가 재미 있었다! 기혼,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장면이 한 가득.

 

 

klg****  29 / 6

아니 아니, 계속 사랑의 불시착이 상위였어요.

김비서는 U-NEXT*이기도 했고요.

(*일본의 왓챠)

 

 

sns *****  123 / 34

이 랭킹 이상하지 않아? 웃음

사랑의 불시착이 김비서보다 아래고...

아니 둘 다 좋았지만 김비서는 평소에 한국드라마 보는 사람밖에 안 봤다고 생각하는데..

 

 

hope  45 / 8

김비서는 너무 좋아!

재밌어서 빠져있어! 대체로 서준씨의 드라마는 빠져들어!

 

 

jen****  3 / 0

양세종의 사랑의 온도도 봐주시고요. 연하남 귀여워서 최고에요. 양세종이 완전 귀여워.

 

 

匿名  15 / 3

사랑의 불시착도 좋았지만, 안녕 엄마는 무척 울었어.

 

 

nkr****  36 / 29

이걸 1등으로 하고 싶은 이유가 있겠지. 

 

 

syl****  32 / 21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고 있는 엄마

재택근무 하면서 보는 아빠

파칭코 하면서 보는 할아버지

드라이브하면서 넷플릭스 보고 있어

 

 

yhw****  4 / 12

수상해

또 어차피 돈으로 랭킹 샀지?

 

 

∟サプサル  4 / 5

하석진 씨 뵌 적이 있어요.

 

 

∟サプサル  9 / 12

오정세씨도 좋아해요.

 

 

∟akk****  0 / 0

하석진... 키스 장인

 

 

∟blu****  1 / 0

여진구♡

 

 

∟サプサル  14 / 14

저는 유아인♡

 

 

笑笑海老蔵さ〜ん!もう1人犯人がいる  60 / 47

서인국♡

 

 

∟akk****  0 / 0

サプサル씨

부럽다~

 

 

天上天下無双刀  10 / 82

시시해

 

 

san****  17 / 121

기분나빠

넷플릭스 해지할까?

 

 

∟myj****  31 / 1

해약하지 그래!

 

 

ure****  9 / 126

시시해, 보는 놈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전파 오염, 송신 정지!

 

 

ros****    165 / 68

순위 1, 4, 5, 6, 9위는 봤지만 1위는 주인공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스토리가 짜증나서 중간에 하차. 이게 왜 1등이지???

이태원 클라쓰도 인기 많다고 해서 봤는데, 중간까지는 재미있었지만, 마지막 몇 회에서 복수라더니 이런 거야? 라던지, 딴지 걸 부분이 만연해서 생각한 만큼은 아니었어.(김비서와 같은 주인공으로 보이지 않아(웃음))

'사랑의 불시착' 쪽이 평범하게 재밌었어. 저 랭킹 중에서는 최상위.

역시 현빈이 멋있어. 정통파 꽃미남

'사이코패스지만 괜찮아'는 히로인이 예쁘고 저음으로 멋진 것, 그리고 형 연기가 최고였어.

여기에는 없지만, 다크호스였던 게 '슬기로운 감빵생활'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형무소 이야기였지만, 입소문이 꽤 좋아서 봤더니,

어두운 이야기가 아니라 서서히 심금을 울리는, 웃고 울 수 있는 휴먼드라마여서 좋았다.

한국 드라마는 주인공의 키가 커서 그림이 좋아.

 

 

∟Pul...  25 / 3

이태원, 9화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로 속도 떨어지는 게 너무 심해. 너무 왔다갔다, 마지막에는 그냥 옛날 멜로드라마처럼 되어가, 아쉬웠어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명작이에요! 

이 감독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일본에서만 빛을 발하지 못할 뿐, 본국에서는 사회현상 면으로는 불시착 수준으로 달아올랐죠. 이것도 대단한 작품.

넷플릭스는 시청자를 꽉 잡아놓는 것이 능숙한 것 같아요. "미생" 같은, 오래됐지만 평판이 높은 좋은 작품이 부활하기도 하고요.

 

 

∟ros**** 19 / 1 

Pul...씨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워낙 평가가 높았기 때문에

‘감빵’보다 먼저 봤는데 1화가 재미가 없어서 하차해 버렸어요.

[미생]은 아마존에서 가을쯤에 봤는데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한국드라마는 계속 부정하고 보지 않았는데, 외출자제 때문에 금단의 문을 열고 빠져 버렸어요.

(장편은 서툴러서 기본 16화 최고 24화까지 한정)

일본의 드라마와 무엇이 다를까 하고 생각했는데,

돈도 많이 들이겠지만 일단 각본연출이 좋고, 카메라 워크가 압도적으로 달라요.

'미생'도 사무실 내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내가 사무실 안에 있는 듯한 카메라 워크.

좋은 표현을 찾기 힘들지만, 일본의 카메라는 너무 가깝다고나 할까?

좁게 느껴져 평면적으로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버리죠.

그리고 아쉽지만 연기력 차이도 많이 나고.

물론 일본도 연기파는 있지만요.

삽입곡도 잘 쓰고 좋은 곡들이 많다.

 

 

∟Pul...  13 / 0

ros**님

의사생활은 1화만 보면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왜냐면 인물상관도의 설명과 프롤로그에 철저한 내용이라.... 신원호 작품은 독특한 맛이 있어서 무리라는 사람도 꽤 있고,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어요;; 

OST곡도 전부 한국사람 밖에 모르는 곳을 건드리는 추억의 곡들이고. 러브라인이라던가 어떤 의미로는 너무 세련되어서 일본의 러브코미디를 보는 사람에게는 아마 재미없겠죠.. 

게다가 꽃미남도 미녀도 특별히 나오지 않아요.. 

참고로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감빵생활의 캐스트는 꽤 겹쳐서 웃기죠.

 

「미생」은 현장감이 있었지요. 일본과 한국 모두 회사 내의 모습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상당히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는 이유나 괴로워하는 이유 다 똑같고, 라스트에 흐르는 엔카 같은 곡도 마음에 남아서 ㅋㅋㅋ 

정말 감동했기에 앞으로도 미생은 마음의 보물이에요, 고마워요 장그래, 고마워요 미생!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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