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일본 대표팀이 4일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과 대전, 0-1로 패했다. 후반 39분에 FW 오세훈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2회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다. 전반은 70% 이상의 점유율이었지만 5-4-1로 지키는 한국에 막혀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은 첫번째 교체카드로 FW 염원상을 투입. 4백으로 다시 변경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후반 5분, 일본에 기회가 찾아왔다. MF 사이토가 골을 등진 상태에서 적당히 차넣자 패널티 에리어 내의 미야시로가 슈팅, 이것은 GK 이광연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고케가 왼발로 밀어넣어 골 네트를 흔들었다. 일본은 환호했지만 VAR의 개입으로 오프사이드가 인정되어 노골 판정되었다.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친 일본은 후반 39분에 실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