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대구 FC)의 유럽 이적이 실현될지도 모른다고 한국 신문 '스포츠 동아'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골키퍼 조현우가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며 "협상은 최종 단계에 이르면 이번주 중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구는 조현우의 독일 진출을 허가했다"는 K리그 관계자의 말을 전하고 있어 이적은 거의 틀림없다라고 볼수있다. 이적료에 대해선 신문은 "그렇게까지 금액은 크지않다. 추정 30만 달러(약 3250만엔)에서 많게는 50만 달러(약 5500만엔)로 예상되고있다. 미래에 조현우가 받는 연봉과 보너스 옵션도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게 에이전트 업계의 공통 인식"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조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