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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주소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217-00000006-courrier-int

2월 17일 19:00 게재

한국영화 '파라사이트 반지하의 가족'이 2020년 아카데미상 4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는데,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전후사도 특별하고 눈부시다며 미국 미디어

'블룸버그' 경제학자인 노어 스미스는 논평한다. 그 이유는...

[한국대중문화의 승리]

한국영화 '파라사이트'가 2020년 아카데미상의 작품상등 4부문에서 수상한 날 밤,

세계에 환희가 퍼졌다.

 

이것은, 영어이외의 언어로 제작된 영화로써 첫 작품상 수상인 것 뿐만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 대중문화에 있어서 염원의 승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러한 승리가 이번 처음인 것은 아니다. 최근 10년사이에 한국의 음악과 방송 프로그램은

전세계에 폭발적인 인기를 뽐내 왔다.

 

한국의 밴드 'BTS'는 1년 사이에 앨범 3매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빛냈는데

이것은 비틀즈 이래 처음이다. 그들의 전미 콘서트는 열광적인 인기로 그 팬층은 지역과

민족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도 K팝에 열중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드라마는 동아시아에서

어느덧 대인기지만 이미 전세계에 계속 진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한류'는 단지 글로벌한 문화적 유행이 아니다. 특별하고 눈부신

국가성장의 이야기다.

 

 

[일본통치시대와 한국전쟁]

현재 풍족하고 산업화된 나라의 대부분은, 일찍이 식민지제국을 갖고 식민지로부터

방대한 양의 천연자원을 착취하였다. 그 이외에는 스위스 등, 식민지화를 면했던

유럽의 나라들이 몇 국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한국은 한번도 제국이었던 적이 없었으며, 1910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의

식민지였다.

 

일본통치시대가 끝나고 곧 한반도전토는 한국전쟁에 의해 황폐화됐다.

1960년 한국의 1인당 GDP는 현재의 가치로 1000달러였다. 현재의 에티오피아와 거의 같다.

 

맨 처음에는, 북한 쪽이 자본주의체제인 한국을 이길 것 같은 수준이었다. 전후부흥은

북한 쪽이 빨랐고 1964년에는 경제학자인 요한 로빈슨이 북한의 '기적'이라며 호평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한국의 운명이 급변했다. 군사독재자인 박정희가 196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의 일이다.

 

 

[박정희의 공적]

독재자의 대부분은 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다룬다. 그런 박정희는 달랐다. 압정(압력으로 정치)이긴

하였지만 박정희는 한국을 기술선진국, 경제대국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박정희는 효과적인 관료제를 확립했다. '경제기획원'과 '상공부'등에 의해 나라의 경제를 관리하였다.

 

박정희는, 어느 정책이 자본주의적인지 사회주의적인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것이 그의 산업정책목표에 도움이 된다면 어느쪽이라도 좋았던 것이다.

 

국내제철업이 경제성장의 요소라고 믿었던 박정희는 '포항 종합제철(POSCO)'라고 불리는

국유 제철 회사를 설립했다. 은행도 국영화했다.

 

박정희는 재벌의 강대화를 막지 않았다. 그러나 비지니스 리더들에게는 그들이

정부에 종속되어 있는 것을 끊임없이 다짐했고, 간부들에게는 그에게 직접 보고할 것을 

요구했으며 비리가 있으면 투옥까지 했다.

 

무엇보다 박정희는 수출을 늘리려고 했다. 해외에서 물건을 팔던 기업에게는 저금리의

융자와 다양한 조성금으로 보답했다. 조 스터드웰 등이 실증했듯이 이 수출에

집중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치고받는 국내 시장을 뛰쳐나와 격전의 국제무대로 뛰어들어

일본과 미국 등의 1등 공업대국과 대치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박정희의 전략에 한계와 실패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성장 둔화와 박정희의 억압적인

통치는 1970년대 국민의 불만을 초래하고, 박정희는 1979년에 암살된다.

 

 

[한국의 쾌조는 계속된다]

그러나 한국은 한 남자의 비젼에 크게 기대지 않아도 괜찮았다. 성장은 촉진되었고

민중에 의한 항의운동의 파도가 밀려온 후, 1987년 한국은 민주화되었다. 그러부터 10년 후,

국제통화기금(IMF)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한국은 틀림없는 풍족한 나라이다.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선진국이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하고 있는 전자기기 기업과 최고의 자동차메이커를

뽐내고 있다.(이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이러한 우수함은 계속될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것도 한국은 경합하는 다른 선진국보다도

경제생산에서 얻은 자금을 연구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민지지배를 벗어난 후 3세대, 전쟁으로 파괴된 후로 67년, 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까지 되었다. 일찍히 지구상의 4분의 1이상을

지배한 제국을 갖고 있었던 그 영국을 말하는 것이다.

 한국에는 또한 많은 과제가 있다. 대기업 몇 개가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또한 시장이라고 해도

제조기반으로써도 중국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 여성이 기업,정치권력으로부터 배제되는 경우도

너무 많다. 사회적 안전망의 강화도 필요하다. 인구가 급속히 고령화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한국의 융성은 틀림없이 경이적인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식민지주의의

망령이 현대국가의 운명을 지배할 필요는 이미 없다는 것이다.

 

빈국으로부터 부국이 되기까지의 길은 평탄하지는 않았다. 베트남,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등,

한국의 뒤를 이으려고 하는 나라들은 그 도상에서 반드시 비틀거릴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이 그 개념의 올바름을 결정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그 눈부신 성공은,

급성장하는 지금부터의 나라들에 희망의 빛, 생각하는 힌트를 부여해준다. 재미있는

영화와 음악도 제공해 준다.

 

 

 

Noah Smith

 

 

 

 

[코멘트]

 

pra*****

 | 5時間前

 

파라사이트 아카데미상은 쾌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숫자 상으로는 대인기여야 하는 BTS가 그래미상에 지목조차 되지 않았던 것,

착취된 것이 분명한데 일본통치중에 근대화되어 일본의 수지가 대적자였던 것,

친일독재였던 것이 분명한 박대통령은 일본으로부터 배상금과 기술공여를 받아내고

기적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것, 등등 간과하고 있습니다.

 

947/96

 

 

byc*****

 | 5時間前

 

영국과 동등?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요소가 없는데

일단, 우려도 하고 있지만 어느 경제지표를 봐도 전망이 어려워 보이는데요...

 

884/111

 

 

chao****

 | 5時間前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이 더 뛰어난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연구개발이 뛰어나다면

일본의 수출관리도 아무것도 문제 없을 거고, 노벨상도 수상 할 수 있지않았나?

 

639/70

 

 

ein*****

 | 5時間前

 

풍족한 나라?

무엇을 근거로?

실업률, xx하는 사람의 수, 풍족한 나라의 지표로 본다면, 인도나 베트남과

좋은 승부일 것 같은데

정치부패는 금메달이고 말이지

 

326/29

 

 

pep*****

 | 5時間前

 

대체 전부 어디를 보면 이런 기사를 쓸 수 있는 건지...

 

한국의 경제는 겉만 번지르르 하잖아

국민은 항상 궁지에 몰리고 있고

그 상황에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반일을 하지

 

서민이 불쌍하다

그들은 무리해서 애국심을 씌우고 있는거다.

 

뿌리가 썩어있는 파탄국에게

본받을 점은 전혀 없다.

반면교사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영화의 성공은 축하하지

단지, 그 내용에 무조건적으로 기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70/19

 

 

laa*****

 | 4時間前

 

일본이 한반도를 통치하고, 학교, 병원, 도로철도수도,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댐을

건설하고, 수력에 의한 발전소를 지으며, 인프라 정비를 해주었다. 일본이 철수한 뒤에도

그 설비는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잊어서는 안된다.

 

169/17

 

 

mat*****

 | 5時間前

 

이제 곧, 그 유리 문화는 도태될 것이다.

내가 이웃나라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거짓말같다. 앞뒤가 안맞는

묘미는 언뜻 보기에 훌륭하지만 자세히보면 앞뒤가 안맞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치도 문화도 말이다.

그 가면이 벗겨졌을 때, 신용할 수 없는 것으로 바뀌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된다.

수상쩍은 것이다.

지금도 미국문화의 카피에 필사적이지만, 거기서부터 오리지널이 나와 준다면 좋지만

단지 흉내로 질릴 것 같다.

뭐 일본의 지금 상황으로서는 단지 질투심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훌륭한 것은 사실이니까

 

136/11

 

 

Papi

 | 4時間前

 

한국은 대개 자연 자원이 없기 때문에, 국가전략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키운거네

그것이 드디어 10년만에 결실을 맺기 시작한것이다.

 

한국인의 성격을 봐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맞다. 눈에 띄거나,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표현한다. 그러니까 연기도 포텐이 터지는 부분이 있고, 노래도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느낌이 든다.

애초에 제대로된 기술이 없으면, 연예인으로서 팔리지 않는다.

 

역으로 일본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한 가지 일에

특화하려고 하는 직인기질의 사람이 많다. 그리고 사람 앞에서의 표현과 눈에 띄임은 기본 적으로 약하고

 

97/10

 

 

t_t*****

 | 5時間前

 

이 기사에는 1910년부터 1945년ㄲ지 일본의 식민지라고 쓰여 있는데 정말이냐

 

192/18

 

 

└ (답글)

 

miki

 |2時間前 

행복했던 쪽이었는데~

 

4/0

 

 

└ (답글)

 

一石五鳥

 |5時間前

 

한국병합에 대해서, 일본정부의 공식견해는 식민지지배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각관방과

후생노동성의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15/45

 

 

 

seo*****

 | 4時間前

 

너무 치켜올린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재벌기업은 부유해도 대부분은 가난하다.

노인들은 연금도 제대로 없고 청년들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나라를 버리고 싶어한다. 건강보험조차 모두 보험이 아니다.

언뜻보면 풍족해보여도 사회 보장도 꽤 늦어지고 있다.

 

30/1

 

 

 

smi*****

 | 4時間前

 

영국은 이사벨라 버드의 일기를 알고있겠죠. 세계에서 가장 불결하고 빈곤했던

조선에게 인프라를 투자했으니까 오늘이 있는게 아닐까요?

물론 연예기술면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연예계도 재일뿐이므로 그 방면의

재능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의 미래는 파산이나 xx이나 약물인데

그걸로 괜찮지 않을런지는

 

33/5

 

 

(´・ω・`)

 | 4時間前

 

어느나라 출신의 사람이 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전쟁은 어찌됐든 일본통치가

없었다면 틀림없이 확실히 한국은 선진국에는 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적어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장애물은 아니지. 콤플렉스를

자존심으로 착각하고 있는 부자유한 국민정서는 냅두고 말이지

 

30/2

 

 

 

lci*****

 | 5時間前

 

그 밖에도 좋은 영화있으므로, 지금의 일본의 입장에서 아울러 한국영화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것은 좋다고 하는 어른스러운 대응도, 한국에 한해서는

항상 그래왔듯이 잘못된 메시지를 줄 우려가 있습니다. 도량이 넓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한국에는 아양을 부려온 것으로 밖에 비치지 않습니다.

'만비키 가족관'을 봅시다. 순수한 반응보다도, 관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84/26

 

 

rai*****

 | 4時間前

 

필자는 '파라사이트'가 어떤 영화인지 내용을 알고 있는걸까? 이 영화에서

그려지고 있는 한국의 실정은 선진국의 어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보고)생각한 것은 일본에서 태어나서 길러져서 좋았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46/9

 

 

kin*****

 | 3時間前

 

재벌 덕분에 나라는 성장했지만, 재벌 때문에 국민의 경제적인 분단이 한층 커지고 있다.

그래도 이 전에 죽은 롯데 회장에 대한 보답이 없는 것에 놀랐다. 일찍이 국가를

지지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었는데 지금 불매운동의 대상에 되는 일본의 기업으로서

인식되고 있는 것에 말이지

 

15/3

 

 

jia*

 | 4時間前

 

한물간 아카데미상도 로비활동 덕분이 아닌가. 거국적으로 동영상 재생 횟수를 늘리거나

문화 강국이라기보다는 도핑에 가깝다. 미인투표에서도 세계 1위가 되고, 월드컵 매수도 하고,

이제 결과만 좋으면 뭐든 다 좋다고 생각한다.

 

24/7

 

 

fukuganjiro

 | 5時間前

 

논리성이 없는 문장이네. 사실을 상황좋게 늘어뜨려도, 부분적 진리의 총합일 뿐이다.

정서적으로만 나열돼 있으니 어디서든 비판받을 결점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다. 영화 자체는 심각한 자국 비판내용인데도, 자국을 자화자찬하는

자세가 근본적인 잘못

 

19/5

 

 

 

khg*****

 | 4時間前

 

파라사이트! 안봤는데 재밌죠? 상도 받은 것 같은데 축하합니다. 이 기사와 영화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영화를 안봤으므로) 아주 잡다한 칭찬이 늘어져있으므로

자세히 설명하면 모두 놀라겠죠.

 

유감이게도! 파라사이트, 솔직히 기뻐할 수 없네요. 아이스스케이트 금메달의 건이 있으므로!

정말 솔직히 기뻐할 수 없는 것이 유감입니다.

 

13/6

 

 

 

ntz*****

 | 3時間前

 

이런 기사로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니 저렴하군요.

일본을 수준아래로 본다한들 노벨상의 수상식에서 일본인이 수상하는 것을 보고

분해해서 눈물을 흘리는데요뭘

아카데미상 많이 받았으니까 당분간 어른스럽게 굴어주세요.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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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기사내용>

제92회 아카데미상에서 기생충이 작품상에 빛났다.

이는 현재 미국 LA 돌비극장서 열리고 있는 시상식에서 발표된 것이다.

봉준호가 감독을 맡은 기생충은 반지하 주택에 사는 가난한 일가와 

부유한 일가의 삶이 엇갈려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봉준호와는 4번째로 호흡을 맞춘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다.

 

아시아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는 이번 아카데미상에서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상, 

그리고 감독상을 포함, 4관왕에 빛났다. 그 외 본작은 지금까지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 등도 받았다.

기생충은 현재 일본 전국에서 상영중이다.

<5ch 반응>

 

 

 

ID : tNnWwQPx0

넷우익 사망 소식

 

 

 

ID : 2/bTYA730

일본 영화의 역사가 붕괴됐다

 

 

 

ID : BbF4ZZFt0

대단한 일이 일어난거야...

 

 

 

ID : sODRXwVz0

내일은 영화관이 붐비겠군. 때마침 국경일이고

 

 

 

ID : MqCYpMIF0

이건 과연 넷우익 뒈질각이다 (웃음)

 

 

 

ID : xd8h65MS0

완전한 위업이잖아

 

 

 

ID : kvA9IbbR0

역사가 움직였다

 

 

ID : hCnbC9kO0

최근 자유주의 노선의 아카데미 상이라 이건 타당한거임

개인적으로 포드 vs 페라리가 좋던데

 

 

ID : 3EutDJkt9

4관왕이라니...

 

 

 

ID : 3JQHY36R0

재수좋네. 흉작이 많아 행운이었어

 

 

 

ID : UXXIOPOM0

인터넷에 스포일러가 넘쳐나기 전에

보러갈수밖에 없네 이러면

 

 

 

ID : x/jHWzEG0

대박이네. 뭐, 이 감독이라면 어쩔수 없지

재능이 있으니.. 한국은 싫지만

 

 

 

ID : qwMuI0vX0 

축구로 치면 월드컵 우승같은 거겠지?

 

 

 

   ID : x/jHWzEG0

   국가라기보다 이 사람은 어디 태어났어도

   오스카 받았을듯, 개인의 재능이지

 

 

 

ID : zlgLnioo0

대~~~~~~~~~박.. 외국영화상이나 아시아 

뭐, 이런게 아니고 오스카 주요 부문이잖아

 

 

 

ID : QJmKkExI0

기생충 스고이 한국 스고이 나 스고이

 

 

 

 ID : muNQZZed0

같은 아시아로서 자랑

 

 

 

ID : c1xCNLpn0

백인들이여, 이게 우리 형이다

 

 

 

ID : NfScn1bL0

이게 받을 정도면 더 좋은 한국영화 많이 있었을텐데

 

 

 

ID : s3EFF8KL0

넷우익군 울고있어? 저기 우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ID : DlyGoYHJ0

넷우익 분노의 에로 애니메이션 시청

 

 

 

ID : zlgLnioo0

일본영화의 무능한 것들은 한국에 가서 

AD, 카메라 어시스턴트라도 공부하고 와라

 

 

 

ID : 6FFu/cdQ0

관련주식 어디야

 

 

 

ID : 0au+I4b50

오스카래봤자 유엔이나 WHO, IOC같은 글로벌 소굴이니까

옛날과 달리 지금은 대단한 의미는 없어

 

 

 

ID : BivOrQvnO

안보겠지만 아카데미상 4관왕은 확실히 쾌거다

 

 

 

ID : zGgI8t+c0

일본은 아직도 주요 부문 수상은 잡히지도 않는것 같군

앞으로 일본 영화 어쩔 것이여

 

 

 

        ID : x/jHWzEG0

       일본 영화에는 재능있는 배우들이 불행히도 없잖아

 

 

 

ID : /HWV/Gbv0

다음은 칸인가

 

 

 

   ID : woJx62jH0

   황금종려상 이미 받았음

 

 

 

ID : xC0F4bQe0

작품상이 젤 가치있는건데 대박

 

 

 

ID : pW+2KasY0

속보판의 아비규환이 눈에 선해. 스레드 보기가 겁나

 

 

 

ID : NrImrfNT0

대중문화도 이런 예술분야도 한국에 발렸다

옛날에는 일본의 소프트파워가 세계를 제패한다 했지만

지금은 한국이 훨씬 위다

 

 

 

ID : D/Mjh39w0

세계의 구로사와(무관)ㅋㅋㅋㅋㅋㅋㅋ

 

 

 

ID : gAhs/bS30

불만없는 세계의 정점

 

 

 

ID : aqwycyc60

오늘 한국 미쳐 날뛰겠네

 

 

 

ID : tlwRA66b0

넷우익 분노의 날아라 사이타마 감상

 

 

 

ID : KhmyU9wJ0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어쩔거야?

영화, 음악 내부 국내에서만 아부떨고 있는 사이에 전세계 따돌림 된꼴이군

즉시 방향 전환을 해서 노력한다고 해도 다시 따라 잡을려면 30년을 걸릴듯

적어도 지금 태어난 아이들의 세대까지는 기대할 수 없음

 

 

 

ID : xEWBfPgC0

아베쨩 어쩔거야 이거

 

 

 

ID : 1ccToO3s0

진심으로 대단, 칸과 아카데미 양쪽을

 

 

 

ID : EFEniCgt0

넷우익 분노의 똥싸기 시작

 

 

 

ID : f5rQbidz0

조커가 아니었나

 

 

 

   ID : x/jHWzEG0

   조커는 테러 긍정해서 무리라고 했었지

 

 

 

 

ID : N+YB+LEw0

분하면 한국도 에로 애니 만들어봐라

 

 

 

ID : j07T/NVG0

오스카는 어디까지나 미국시장 한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는 작년에 받은 칸 황금종려상이 위야

하지만 "미국에서도 제대로 평가됐다"

라는 점에서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겠지?

 

 

 

ID : xmBUrUII0

싫어도 여기에 제대로 상을 주는게 미국의 대단한 점이네

 

 

 

ID : 76WIat9T0

진짜? 포드vs페라리 아니면 조커라고 생각했었어

 

 

 

ID : aetadJCJ0

넷우익 "아카데미상 따위 대단한 가치는 없다"

 

 

 

ID : KOiuOk5e0

오늘 표 구할수 있을까?

 

 

 

ID : TfIBuCK+0

솔직하게 인정해야지

 

 

 

ID : uOuOfZGn0

나 넷우익 니트였는데 졸업해야겠네요

소름 돋았어요. 일 구하러 갑니다

 

 

 

ID : YYBitx080

너무 굉장해 빵 터졌다. 금세기에 남는 걸작 수준인거네

 

 

 

ID : MFmJEFsI0

동아시아의 동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 굉장하다는

 

 

 

ID : 3DE87RLN0

영화계의 노벨상니다

 

 

 

ID : w7+EcSue0

종교상의 이유로 이 작품을 못보는 넷우익이 정말 불쌍

 

 

 

ID : ytibIUh10

스포일러 간다. 비오는 날에 가정부가...

 

 

 

ID : BYkTSJVH0

진심 작품상?? 일본 관객수 200만 넘을거야

 

 

 

ID : ZDCFsAIi0

이제 일본 아카데미상 같은건 좀 해체해. 쪽팔려

 

 

 

ID : 5ifVzd4z0

아베가 쿨재팬하는 사이에 일본은 문화 후진국화

한국과의 차이는 한층 더 벌어짐

 

 

 

ID : kBdoBcWX0

20년 전부터 일본영화계를 완벽하게 넘었지만

여기까지 차이가 난건 충격이네

 

 

 

ID : 1734cEMB0

날아라 사이타마는 일본 아카데미 12관왕이거든!

 

 

 

ID : 3noo3LCq0

앞으로 한국인 전체 기생충으로 수십년동안 우쭐댈듯

 

 

 

ID : u6mg3IWr0

빌어먹을 일본영화 관계자는 디져라

특히 광고대행사 디져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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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의 최고 영예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외국어영화상 총 6개의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도 최초이며, 워낙 쟁쟁한 후보들과 맞붙고 있다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해외 영화팬들의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댓글반응>

counterculturetrash.

더 페어웰, 호신술의 모든 것, 더 라이트하우스는 좀 더 사랑받았어야 했어 :/ 연기 부문에서의 기생충도 마찬가지고.

MoonMan997

더 페어웰은 완전 무시당했네, 겁나 불명예스러운 일이야

ㄴstrangermouse

조커가 노미네이션을 이리 많이 받다니, 똑같이 불명예스러워.

ㄴㄴfizggig

난 그 생각에 정말 동의할 수 없어. 조커가 그렇게 인정받았다는 것은 꽤 좋은 일이지. 좋은 영화니까. 다만 작품상까지는 아니야. 제발 기생충, 적어도 1917이 이겼으면 좋겠어.

ㄴthebizzle

동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는 익숙한 패턴이지. 그린 북이나 문라이트처럼 비백인을 다룬 영화들은 관심을 받지만 그게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고, 그 관심조차도 동아시아계는 잘 받지 못해. 올해에는 아카데미가 소수인종을 다룬 영화를 두 개나 올리고 싶지 않아서(그것도 둘 다 동아시아인들)기생충을 고른 것 같아.

Pavandgpt

포드 V 페라리가 작품상 노미네이션을 받았네. 이게 흥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ㄴfantino93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였지만, 기생충과 맞붙었을 때 이길 것 같진 않아. 물론 흥행 속도에 날개를 달아주긴 하겠지.

aliygdeyef

기생충!

ㄴfantino93

어떻게 작품상을 못 탄다는 건지 대체 알 수가 없지만, 아마 내가 편향된 걸 수도.

ㄴㄴaliygdeyef

올해 내 픽인 건 확실하지만 이번 해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1917도 뛰어난 영화들이야.

ㄴㄴHumpingJack

외국어영화상은 수상하겠지만 작년 로마가 그랬던 것처럼 작품상은 못 탈 거야.

[deleted]

외국어영화상 후보들에 죄다 끌리는걸. (이미 본 기생충은 제외하고 말이야) 다 국제적으로 개봉하려나?

TheWindKraken2

내가 한 생각들:

조커 노미네이션이 11부문?! 헉 세상에 대박이다.

1917 크게 좀 밀어줘야 할 텐데.

그레타 거윅 대신 토드 필립스라니 충격적이다. 

애덤 드라이버(결혼 이야기)가 이겨야 하지만,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우승할 거야. 어떻게 되든 불평은 안 할래, 둘 다 엄청났으니

스타 워즈도 후보에 많이 올랐네.

더 라이트하우스와 언컷 젬스는 완전 무시당했어.

제니퍼 로페즈가 올랐어야 하는데

기생충은 그 이름에 타당한 인정을 받았네.

라이언 존슨이 각본상 부문에 올라서 기쁘다.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상 부문에 올랐어야 하는데.

ㄴJollyDraft

토드 필립스 대신 그레타 거윅을 넣는다면, 타이카 와이티티는 대체 어느 자리에 들어가야 해? 샘 멘데스, 마틴 스콜세지, 봉준호, 쿠엔틴 타란티노 모두 노미네이트 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하긴 좀 힘든데.

ㄴㄴTheWindKraken2

내 개인적인 리스트는 아래와 같아.

봉준호

샘 멘데스

그레타 거윅

타이카 와이티티

마틴 스콜세지

타란티노는 물론 대단했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그의 최선의 작품이라곤 생각되지 않고, 절대 감독상을 탈 만하지도 않았어. 타이카 감독의 조조 래빗은 정말 독특하고 개성 있었지. 촬영된 방식도 그런 주제를 다루는 영화치고는 굉장히 신선하고 놀라웠고. 타란티노가 각본상 후보는 될 수 있지만, 감독상에는 라이언 존슨(나이브스 아웃)이나 룰루 왕(더 페어웰)이 올랐어야 해.

ㄴIoway9284

여우조연상에 박소담이 올라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번 년도엔 다른 인종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도 여우조연상 부문은 여전히 백인 천지야. 후보로 오른 사람들이 그럴 만한 자격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제발, 좀 넓게넓게 고려해줬으면 좋겠네.

garfe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기생충이 후보 목록에 더 많이 올라 있네. 좋은 영화지.

peanut_in_wonderland

라이트하우스에서 윌렘 데포가 보여준 그 엄청난 퍼포먼스에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니 아직도 납득할 수가 없어!!! 그의 행동양식, 구식 영어, 천둥처럼 쩌렁쩌렁했던 존재감, 대사 전달과 연기는 전반적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어. 정말 실망이군! 로버트 패틴슨도 마찬가지로 훌륭했어, 그가 등장하는 모든 순간이 흥미로웠으니까.

그처럼 기이하고 이상한 작품 나름대로 작품상에도 올랐으면 기대했건만… 정말 안타깝게 됐네. 아카데미는 기존 관례적인 후보 선정의 틀을 깨고 새로운 작품을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싶지 않았나 봐.

조커가 이렇게 많이 노미네이트 된 데에 몇몇 사람들이 화나 있다는 건 알지만, 솔직히 난 너무 좋았어! 작품상은 기대 안 되도 어쨌든 후보에 올라서 기뻐.

분명히 아담 드라이버와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하겠지. 난 응원할 사람을 이미 정해 놨으니까, 그가 이겼으면 좋겠네! 

르네 젤위거가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드가 남우조연상을 타야 해. 여우조연상은 확실치 않지만, 아이리시 맨이 작품상을 수상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 심지어 그 1917을 제치고 말이야!) 외국어영화상에는 기생충이 수상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겨울왕국 2가 어디에도 노미네이트 안 돼서 정말 다행이야.

russwriter67

기생충이 후보에 많이 올라와 있어서 기쁘네. 1917,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 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생각이야!

TightlyFrantic

기생충은 이 중 유일한 인디 영화야. 이제 아카데미는 인디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그래서 난 더 페어웰이 작품상에 오르지 않을 거라고 일찌감치 예측했지. 골든 글로브가 끝나고 좀 희망을 가지긴 했지만, 아냐, 절대 아냐.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고수하는 영화를,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중적인 영화를 원하는 거야.

수정: 결혼 이야기를 깜빡했네, 그래도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ㄴJuanRiveara

조조 래빗도 인디 영화야

ㄴㄴTightlyFrantic

그치, 저예산이니까. 그렇지만 결혼 이야기처럼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 레벨 윌슨 같은 이름 높은 스타들이 출연했어.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더 페어월 같은 경우와는 달리.

 

martythemartell

아카데미상은 솔직히 거대한 농담이나 다름 없어. 아쿠아피나도, 제니퍼 로페즈도, 기생충의 배우들과 페어웰의 조연상도, 루피타 뇽도, 샌프랜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도, 윌렘 데포도, 언컷 젬스도 없고, 그레타 거윅 감독 대신 망할 놈의 토드 필립스? 당황스러워서 말이 안 나오네.

ㄴdangerislander

내 말은, 흑인 배우를 배우상 후보에 올리고 싶었으면 최소한 루피타 뇽이나 앨프리 우더드 등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줘야지. 그렇지만 슬프도다 – 항상 시류에 영합하려는 “노예” 캐릭터(해리엇의 신시아 어리보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이 후보에 오르곤 하지.

tandemtactics

솔직히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기생충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편집상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야. 작품상을 가져갈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생기는 거지…

ㄴDustyDraft

원스 어폰 어 타임이 편집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이유가 없어. 버드맨 같은 경우도 아니고. 난 사실 이렇게 된 이상 기생충이 작품상을 가져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ㄴㄴtherewillbebool

원스 어폰 어 타임은 편집상 후보에서 미끄러졌고, 기생충은 연기 부문에서 미끄러졌네.

ㄴㄴㄴDustyDraft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지지를 얻고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지지를 받았던 슬럼독 밀리어네어 같은 경우가 기생충에게도 일어날 것 같아.

ㄴㄴㄴㄴtherewillbebool

슬럼독은 선호 투표제(투표자가 선호도 순서대로 후보의 순위를 모두 기록하여 투표하는 방식)를 거치지 않았는데?

ㄴㄴㄴㄴㄴDustyDraft

그건 맞는 말이지. 지켜봐야 알 듯… 난 그냥 이번엔 예상치 못한 후보가 이길 것 같아.

ㄴㄴㄴㄴㄴㄴtandemtactics

뭐, 5년 연속 예상치 못한 후보가 이기는 일이 발생했으니까. 버드맨>보이후드, 스포트라이트>레버넌트, 문라이트>라라랜드, 셰이프 오브 워터>쓰리 빌보드, 그린 북>로마. 1위 후보로 점쳐지던 작품이 뒤쳐지는 현상은 선호투표제에서 특히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것 같아. 이게 문라이트의 이변을 이해하기 위해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이었어.

ㄴㄴㄴㄴㄴㄴㄴDustyDraft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원래는 메타크리틱 점수가 96점이었던 기생충에게 갔어야 할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수상했지. 3년 전에도 문라이트의 메타크리틱 점수가 99점이었을 때 라라랜드에게 작품상이 돌아갔고. 난 진심으로 기생충이 불리한 환경에서도 해낼 수 있다고 믿어. 아이리시 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917, 그리고 조커는 최소 10개의 부문에 오른 데 비해 기생충은 6개밖에 안 돼. 아카데미 위원들이 아마 나머지 영화들은 다른 부문에서 인정받을 거라 여기고 작품상의 선호 투표제에서 기생충에게 높은 순위를 줄 것 같아. 다른 작품들보다는 덜 인기 있으니까.

내 생각을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은 애초에 1917이나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작품상에 선정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생충에게도 조금 애정을 쏟아 주려고 기생충에 투표할 거라는 얘기야.

ㄴㄴㄴㄴㄴㄴㄴㄴtandemtactics

내 생각이랑 똑같네. 기생충이 매우 유력한 후보였다면 몇몇 심사위원들은 아마 하위권에 기생충을 랭크해서 자신이 지지하는 영화가 이기도록 하겠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패배한 게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지도 몰라… 투표인단들이 2등이든 3등이든 뭐든 자신이 원하는 데에 투표해도 된다는 안도감을 줄 테니까. 그게 문라이트의 수상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내 생각이야. (라라랜드 얘기가 피로할 정도로 오고 가서 아마 그해 8등이나 9등으로 매겨졌지)지난 몇 년 동안 어떻게 수상까지 일이 진행됐는지 알고 싶은데, 투표 결과는 밝혀지지 않는 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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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라라랜드는 침몰했지만 문라이트 또한 각색상을 받았을뿐더러 어워드 시즌 동안 남우조연상을 맡겨 둔 것마냥 휩쓸어 갔어. 골든 글로브도, 미국 배우 조합상 후보에도, 여우조연상 후보와 음악상 후보에도 올랐지.

현재 기생충은 배우상 후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고, 골든 글로브 하나(어쨌건 당연한 걸로 점쳐졌지만)뿐이야. 다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후보로 오른 건 내겐 1917보다 더 가능성 있다는 얘기로 들리네. 물론 원스 어폰 어 타임이 강력한 경쟁자이긴 해… 원스가 이번 일요일에 배우 조합상을 수상한다면 결국 오스카 작품상까지 가져갈 것 같은 느낌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tandemtactics

어쨌든 원스 어폰 어 타임이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이길 거고, 각본상 부문에서도 기대할 만 해보여. 난 대신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과 감독 조합상을 눈여겨 보려고 해. 봉준호는 최소한 감독상이라도 수상해서 영화가 그만큼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걸 보여야 하지. 만약 멘데스가 상을 쓸어담고 타란티노가 각본상을 거머쥐게 된다면 아마 너무 늦었을 때일 거야.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DustyDraft

만약 기생충이 프로듀서 조합상에서 패배하고 봉준호가 미국 감독 조합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면, 기생충은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dangerislander

나만 조커를 정말 감명깊게 본 건가. 오직 미국인들만 이 영화를 싫어하는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일 뿐이지만.

ㄴDieSowjetZwiebel

좋은 영화였지만, 오스카 노미네이션 11개를 받을 정도는 아니야. 감독상에서 그레타 거윅이나 노아 바움백을 이길 정도라고 말할 수 있어? 촬영상에서 기생충이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누를 정도,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나 로켓맨을 이기고 의상상에 오를 정도인지,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누르고 편집상에 오를 정도인지는?

ㄴActor_1997

나도 정말 좋았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야. 두루 인정받는 것 같아서 기쁘고. 다만 감독상은 좀…

ciguanaba

작은 아씨들과 조조 래빗이 작품상 후보라니- 농담도 이런 농담이 없을 거야.

petits_riens

토드 필립스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 이번 해에 비교 불가한 작품들을 보여준 여성 감독들을 제대로 대우해 달라고.

솔직히 조조 래빗은 마음에 들었지만 스칼렛 요한슨이 두 부문이나 후보로 오른 건 좀 너무했어. 

아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작품상을 수상할 것 같고, 기생충이 다크 호스로 의외의 수상을 이뤄낼 수는 있겠지만 아이리시 맨은 가망이 전혀 없어 보여.

BoomBrain

조커와 기생충에 대해 살짝 오버한 거 빼고는 확 달라질 건 별로 없어 보여. 거의 다 예상한 대로 흘러갔지.

rkeaney

작품상에서 이변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 원스 어폰 어 타임은 편집상에 없고, 기생충이나 1917에는 연기상이 없고…

기생충이나 1917을 기대하고 있지만 조커가 의외로 놀라움을 선사할 수도 있겠네.

venomlikesanal

그러니까, 연기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흑인은 단 한 명이고, 평소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알려진, 공식적으로 소아성애자를 지지하고 나선 백인은 두 개의 노미네이션을 받았네.

그것과 감독상에 여성 감독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오스카는 개판이 됐어.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미국의 명예 영화인 단체로, 아카데미의 운영을 총괄함)는 생각이 좀 달랐다는 걸 눈치챌 수 있지. 후보 발표식에 두 명의 비백인 배우들을 MC로 섭외했으니까.

이건 처참하게 실패한 마케팅이야… 실제로 나조차도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홍보팀에 미안해졌으니까.

모두 백인으로만 후보를 구성하는 건 그저 비백인 영화인들을 무시하는 처사뿐만이 아닌 같이 후보로 지명된 다른 사람들의 업적에도 그림자를 드리우는 거야. 이런 차별적 대우에 분노한 사람들에게 각종 매체에서 거세게 비판받느라 정작 노미네이션에는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 걸.

ㄴILookLikeDrewGulak

‘공식적으로 소아성애자를 지지하고 나선 백인은 두 개의 노미네이션을 받았네.’

그거 스칼렛 요한슨 말하는 거야? 누굴 지지했는데? 인종차별적 코멘트를 한 적 있나?

ㄴㄴvenomlikesanal

우디 앨런.

법망에서 합법적으로 벗어났어.(자녀가 증언하기를 무서워해서 제대로 된 판결을 내릴 수 없었지)그렇지만 법정에서 자신의 딸에게 ‘부적절한 생각과 불쾌한 행동’ 때문에 심리치료까지 받았다고 증언했어. 유모들에겐 딜런(입양딸)을 절대로 우디 앨런과 단둘이 내버려두지 말라는 내부 규칙이 있었어. ‘그 일이 다시 일어나게 하지 않기’ 위해. 완전 잘못됐지.

판사는 심지어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렸어. 우디 앨런은 또한 제프리 엡스타인과 좋은 친구였고 여러 차례 파티에 참석했지. 그 파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두들 알 거라고 생각해.

스칼렛 요한슨은 화이트워싱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국제적인 불법행위를 옹호했으며 그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유니세프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어. 사실 더 말하려면 끝도 없고.

ㄴㄴㄴILookLikeDrewGulak

오 우디 앨런을 지지했다는 건 완전 까먹고 있었네. 으악.

ㄴㄴich_habe_keine_kase

비백인 중 흑인이 아닌 사람들도 후보 자격을 도둑맞았어. 기생충과 더 페어웰의 출연진, 제니퍼 로페즈? 아 그래, 루피타도 거기에 충분히 끼어 있을 자격이 됐는데. 너무 별로야.

ㄴㄴㄴVictorMaartins

미안, 제니퍼 로페즈가 보여준 연기는 대단했지만, 후보로 오른 5명도 충분히 자격이 있었어. 불공평하다곤 하지 못하겠네.

ㄴㄴㄴㄴich_habe_keine_kase

나 같으면 바로 밤쉘의 여배우 둘을 목록에서 빼겠어.

ㄴㄴvenomlikesanal

비백인에 꼭 흑인만 있는 건 아니지.

지금 바로 생각나는 바로는, 루피타 뇽, 앨프리 우더드, 제니퍼 로페즈, 기생충의 아무 배우, 더 페어웰의 아무 배우.

ㄴciguanaba

기생충이 후보에 많이 오를 걸 예상하고 존 조(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카데미상 후보 발표 진행을 맡음)에게 MC를 맡긴 것 같아. 적어도 그건 잘 맞췄네.

Tasty_Pancakez

예상했던 대로, 더 페어월은 없네. 그건 뻔했어. 기생충은 괜찮았고, 테런 에저턴을 좋아했어서 좀 안 됐네.

로페즈가 없다는 건 좀 충격적이고. 대체적으로 이 노미네이션 좀 구리네.

lg789

그레타 거윅 대신 토드 필립스가 선정됐다는 게 내 유일한 불만사항이야. 감독상 후보가 그리 잘 선정되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꽤 흥미로운 노미네이션이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편집상에서 빠진 건 꽤 큰 일인 것 같고, 1917은 잘 해냈으며 기생충은 연기상에서의 아쉬움을 기술상 부문에서 달랬네. 기대되는걸.

lg789

배우 연기 부문에서 기생충이 빠져있다는 것은, 원스 어폰 인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확실히 받는다는 이야기겠지…

ㄴtandemtactics

대신 편집상 자리를 꿰차고 들어갔으니… 그것 또한 뭔가 의미가 있을지도.

ㄴㄴlg789

맞아, 나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편집상에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적었어. ㅋㅋㅋ 이거 확실히 더 흥미로워지겠는데.

DustyDraft

송강호가 없다니. 기생충은 이제 끝났어.

ㄴBoomBrain

글쎄, 편집상 부문과 미술상 부문도 꽤 선방한 거지.

그다지 현실성 있는 이야기는 아닐지 모르지만, 전체 캐스트가 너무 두루 사랑받아서 한 명의 퍼포먼스에만 집중하기에는 무리인 상황이 분명 존재하지 않을까?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나 슬럼독 밀리어네어도 연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지 않은 대신 다른 부문을 휩쓸었고, 예상 밖이었던 기생충의 미국 배우 조합상 캐스팅 부문 노미네이트는 그런 가능성을 점쳐주지.

 

ㄴㄴStrange-Pair

거기다가 외국 영화 특혜까지.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배우들을 서포트한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걱정되진 않아.

sbb618

기생충이 기술적인 면에서 잘 인정받고 있네!

lg789

편집상 부문에서 다시 관전하기 흥미로운 이야기로 변했네. 기생충 힘내자!

vaultofechoes

방금 기생충 주식 또 오른 듯


번역기자:거북이조아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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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모코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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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이 어제 11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개봉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도쿄와 오사카 등 일부 극장에서 유료시사회로 사전 상영을 시작했고

일본영화 전문매체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일본 SNS 반응입니다.

<SNS 반응>

 

 

 

kazunohi2413

기생충 매진, 다음회도 만원, 실화냐? 과연 화제작

 

 

 

tokorotenn31gou

기생충 보러왔는데 큰 시어터에 거의 다 차서 놀랬어 

그렇게 다들 보러올만한 영환가?

 

 

 

19391hnmz

보시는 분들에게 꼭 화면의 구도에 주목해주셨으면 한다

빈부의 차이가 모든 장면에서 가는 곳마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자는 위, 빈자는 아래, 위아래로 상태가 변한다

디자인면에서도 걸작입니다

 

 

 

Luna13579246810

스포일러가 무서워서라도 빨리 보러가야지

 

 

 

detteiusagi

훌륭했다. 기본적으로 유머가 넘치는 느낌 

그것이 조금씩 기분나쁘게 변해가는 과정이 절묘

 

 

 

papurika_dreams

본 사람끼리 기생충 담화회 하고싶어!

한번 더 맛보고싶은 장면이 여러개 있어!

나오는 사람들이 다 입체적이고 재밌는 캐릭터

 

 

 

yoiko_chann

대단, 낭비가 없는 영화고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영화였다

코미디, 호러, 서스펜스, 액션도 있고 사회파 영화이며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 뒷맛이 나쁘다고 들었지만 

마지막은 뒷맛이 개운치 않다라기 보다는 

현실은 대단히 잔인하고 안타깝다

 

 

 

nagaburoniisan

기생충을 본 탓으로 평범한 주택가를 걷고있는 것만으로 

식은땀이 난다라고 할까 집이 무서워......

 

 

 

Toofumovie

충격, 이것이야말로 충격, 도대체 뭐야 이 작품은

너무 대박, 이 트윗을 보고있는 여러분, 타인의 감상같은거 보지말고 

서둘러 영화관에 가서 이 작품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 정도, 지금 영화관에 가서 보세요. 말이 안나올만큼 좋아

뭐라 말할수없는 이상한 감정에 빠지게 됨

 

 

 

sinensis3

그냥 최고, 최고의 최고였어요. 각본좋고 영상과 음악의 사용법 

너무 뛰어나지 않나! 싶었습니다. 중간에 벌써 박수치고 싶어졌어

 

 

 

RyokoAzazel

얄궂은 스토리☆ 영화관에서 본 첫 봉준호 영화였습니다~ 

132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전개!

 

 

 

bandeapart72

송강호가 아들에게 자신의 인생론을 이야기합니다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는것이 최고의 계획이다"

그건 한국인들에게는 충격적인 대사입니다

한국의 아버지는 계속 자녀들에게 

인생의 계획을 세우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K0Ke43

같은 격차사회를 그린건데 이렇게까지 다른가

 

 

 

oomugi2

봉준호는 그냥 천재

 

 

 

7stras

결국 유럽은 아시아를 위로부터 시선으로 바보 취급하는거야 

어느 가족도 기생충도 일상적인건 아니니까

 

 

 

bdbdDady

송강호 일가의 활약이 통쾌해 죽겠어

하지만 그대로 끝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마

 

 

 

pantyonotdead

한국영화의 최고 걸작은 '살인의 추억'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넘는 걸작일지도 모른다

 

 

 

highprstss___

이런 대단한 영화 처음이라 여운과 흥분이 남아 

정말 아무것도 말할수없는 감정, 위험했음

 

 

 

Barako_Fu

기생충보면 알지. 부자가 결코 나쁜놈들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는게 포인트

실제 부자라고 할까, 지성과 생활의 여유와 교양이 있는 층도 

대부분 그렇지. 왜 그럴까싶은데 그게 또 절망이기도...

 

 

 

korotmc

깊은 영화, 하지만 좋아지진 않아

 

 

 

vector_a

무슨말을 해도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한국영화 특유의 

생생한 묘사와 제목 회수까지의 흐름의 묘사가 너무 무거워서 

눈물이 나오게 된다. 이건 좋은 영화임

 

 

 

Suda_Yoshiki

격차사회가 테마라 해도 문제를 제기한다기 보다는 

그것을 퀄리티있는 블랙코미디 엔터테인먼트로 마무리했다는 느낌 

어느 가족은 감동작이지만 이 영화는 순수하게 

연출과 각본의 전개를 즐길수 있어 

한국의 반지하를 조금 알고있으면 좋을지도

 

 

 

NozakiSou

한국의 격차사회가 배경이지만 같은 격차사회를 그렸고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이 있지만

기생충은 서스펜스가 있어. 한국판 히치콕이라 할만한 재미가 있었음

 

 

 

JoeLineger

실은 좌충우돌 가족 시트콤 기대했었음

 

 

 

DrSICRIM

고급 주택가 언덕길의 상류와 하류의 지형적 감각을 

연출이나 테마에 마음껏 활용한 것에 감동했다

 

 

 

etsucho

이대로 끝날리가 없어. 어떤 전개가 될까? 생각하면서 

두근두근대면서 봤지만 역시 한국영화다운 열기였다

한국영화의 에너지에는 매번 압도된다

 

 

 

351_05

전반은 지독하게 웃긴데 후반은 모든게 힘들어

 

 

 

bbpmmodd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크로스는 역시 최강입니다

 

 

 

tips_twtr

한국은 나라는 노답인데 영화는 재밌네

 

 

 

Wander8823

어떤 영화도 닮지않은거 같기도한데 어디선가 본 느낌도 든다 

이건 대박임. 영화의 풍요로움에 압도된 132분

 

 

 

X4TVxqDltkMkIf3

황금종려상도 골든글로브도 납득할만한 엄청난 재미

빨리 누군가와 얘기해보고 싶다

 

 

 

noutar

기생충 봤어! 상상도 못한 곳으로 끌려간다. 봉준호 최고

 

 

 

posmalo03

기생충이 2019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 굉장했어 이거

황금종려상도 받았고 호주 오스카 작품상도 받았고 

영국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됐고 미국 오스카도 노미네이트될게 틀림없다

여기도 2연패 해줬으면 한다

 

 

 

en2019

저는요. 틀림없이 봉준호 감독은 '괴물'쪽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인의 추억'과 이번 '기생충'같은 작품만 찍지말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반대였구나ㅎ

 

 

 

leaf_yuka

어제는 기생충 보고왔다. 도중까지는 '어느 가족' 

봤을때의 느낌과 비슷한게 있었는데 후반은 완전히 달랐다

 

 

 

tonohina7

무서울것 같아 걱정하는 분들 보세요 

두근두근대긴 하지만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crackityken

쭉쭉 스토리에 끌려들어감. 서스펜스 그 다음도 서스펜스에 대흥분

스포일러 엄금이라 내용은 언급할수 없지만

이게 미국에서 히트했다는게 대단히 흥미로워

욕심을 말하자면 더 지옥같은 그림이 보고싶었어ㅋ

 

 

 

krmachi

대단했음. 계속 화면에 끌려들어가서 그런지 

끝나고 일어서니까 다리가 휘청휘청거리더라

 

 

 

ZENCHI_zenknow

모두가 절 믿고 기생충을 보세요

 

 

 

kokazko

김이 빠져도 이상하지 않은 소재를 끝까지 

질리게 하는일없이 보여준다라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yuk_s4896

이것이야말로 엔터테인먼트라는 훌륭한 영화

격차사회를 테마로 코미디, 서스펜스, 공포라는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있어 너무 재밌어! 평판, 사전지식 등 

일절 신경쓰지말고 보셔도 즐기고 만족할수있는 작품입니다

 

 

 

Sachi_GR0821

대박, 기생충 기대 이상이었다...... 압도당함...

 

 

 

ChampignonJP

항상 텅비는 지방 영화관에서도 상당히 붐볐기 때문에 

입소문이 났을듯, 영화는 언제나처럼 상상 이상

한국에선 엄청난 재능을 가진 현역 최고의 영화감독 중 한명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진심으로 존경할만해

 

 

 

_news_711_sk

보고왔어요. 타마쨩이 최근에 본 영화중 재밌었다던데

정말 재밌었다! 그러니 가까이서 상영하면 꼭 보시길 

평일 낮에는 엄청 한가로운 영화관이지만 오늘은 만원이었다

 

 

 

Pen_san_23

어제 본 기생충의 여운에서 아직도 벗어날수가 없어...

이런 최고의 만남이 있기 때문에 영화는 멈출수 없는거야

 

 

 

Yomeishu_41

민도가 높은 영화팬들에게 둘러싸인 덕분에 

전혀 사전지식없이 볼수 있었습니다

 

 

 

arataito

봉 형님의 서비스정신 폭발, 노도의 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akisyannu_ky

실제로 반지하에서 사는 사람 보고싶음

 

 

 

tobetwenty

못가진 쪽이 일방적으로 안고있는 감정은 어디든 똑같네

 

 

 

ton_r

...이야아, 아주 세게 맞아버렸네. 완벽하지 않습니까?

기생충 대박이네. 최근 몇년간 NO.1일지도

그러니 미국도 꽂혔겠지

 

 

 

skd7

이건 한국이 아니면 못만드는 영화임

미국에서 만드는건 무리

 

 

 

thisis0609

이런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다니!라는 수준의 걸작이었습니다

사회 풍자요소는 강한데 또 대단히 엔터테인먼트성 작품인 

각 방면으로 역사에 남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opeta_love

딸과 보러가려고 했는데 아르바이트라 혼자 갔어요

어른용이네요. 인생의 비애를 아는 어른용입니다

자녀들은 안보는게 좋습니다

 

 

 

rasanmcz

황금종려상이 납득되는 훌륭한 작품 

지금까지 한국영화 최고는 올드보이였지만 살짝 넘음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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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인기가 날로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특히 서양 네티즌들이 영화 기생충 속에 나온 한국인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한국적 요소 혹은 조크 같은것들을 혹시 놓친게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네티즌들도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한국어에 대한 지식이 많은 해외 네티즌들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의!! 

혹시라도 아직 영화 기생충을 안 보셨다면 스포일러 주의! 바랍니다.

 

 

<댓글반응>

 

 

kidfromkor

좋아, 혹시라도 질문이 있다면 나한테 물어봐. 내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대답해줄게.

 

이 영화에 대한 팟캐스트를 듣다가 알아낸 것 중 하나는 대만 카스텔라에 대한 이야기였지. 영어 자막에서는 다르게 번역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만 카스텔라는 한국의 특정한 사회 현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이 영화에서 김 씨 일가의 아버지는 대만

카스텔라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지 (역자 : 한창 인기있다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팍 죽어버린 대만 카스텔라 이야기입니다.) 박 씨네

지하실에 살던 남자도 같은 사업에서 실패해 많은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하더군.

 

대만 카스텔라는 아마도 대만에서는 매우 흔한 길거리 음식인 시폰 케이크 같은 거대한 빵에 더 가깝지. 한국 관광객들은 대만

카스텔라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아무 맛있는 대만의 길거리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지. 맛 자체는 일본의 카스텔라에 비해

단맛이 덜하지만 달걀 맛은 더 많아 일부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지. 자연스럽게 2016년 쯔음에 한국에도 진출하게 되었어.

 

한국의 경우에는 은퇴자금을 식당(특히 치킨집이라던가)이나 그 특정 시기에 인기 있는 다른 식품사업에 전부 투자하는(대부분이

50대 퇴직자)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있었어. 많은 사람들이 사업의 실패로 인해서 돈을 잃게 되었지. 2016년경에 대만 카스텔라

매장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아주 잠깐 동안 한국에서는 엄청난 열풍이었지. 사람들은 하나 사먹을려고 줄을 서서 기달리곤

했었지. 그리고나서 조류독감이 한국을 강타했지. 계란값이 폭등했고 많은 대만 카스텔라 가게들이 문을 닫았어. 이 카스텔라를 만드는데

얼마나 낮은 품질의 식용유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TV 보도도 사업을 망하게 하는데 거들었지.

 

가난한 집안에서 시작한 이러한 요리 사업의 비참한 실패와 그 이유는 아마 한국인들에게는 남일처럼 느껴지지만은 않았을거야.

 

 

ㄴomnilynx

궁금한게 있는데...일단 만약 이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면 부잣집 사람들은 매우 부패하고, 아주 악한 전형적인 느낌으로 나왔을거라는

생각이들어. 그러나 내가 보기에 영화 기생충의 부잣집은 상당히 청렴하다고 생각해. 물론 그들에게도 결함이 있었지만, 그러한 요소들은

대부분 경미하고 그저 웃음거리가 되는 것처럼 보였어. 남편도 아내를 사랑한다고 바로 말하는거는 망설여했지만, 확실히 그녀를

잘 대해주었고, 그 둘은 서로를 좋아했었지. 그들이 비난받는 이유는 아마 사회경제적 격차와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무지한

것이겠지.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는 김 씨 일가가 더 나빠보인것 같아.

 

그래서 내 질문은, 한국인들이 부유한 가정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야. 한국 시청자들이 부잣집 사람들을 싫어하게 만들었을 거라는 걸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측면이나 어떤 복선이 있었을까? 아니면 단순히 부잣집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러한 것이

한국 문화권에도 있어?

 

 

ㄴㄴtruthfulie

글쎼 나는 한국인들이 박 씨 가족의 불행을 그렇게 대단한 의미를 두고 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그러나 경제적 계층이나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은 충분히 다르게 볼 수 있지. 그래서 이게 참 대답해주기 어려운 질문이네. 한국과 미국, 양쪽 문화에 대해 상당히 잘

이해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미국 쪽 문화에 좀 더 치우쳐져 있긴 하지만...)어느 한 가족에게도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 것 같아. 물론 나 같은 경우도 엄청나게 빈곤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부유하지도 않아.

 

아마 이 영화 기생충 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틀에 박혀서 보는 것이 최고의 감상 방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봉준호 감독도 틀에 박힌 사고로 영화를 사람들이 접하는걸 원치 않았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보았을 때 순수하게 죄가 없는 캐릭터들은

박 씨네의 아이들 뿐이었지. 봉준호 감독은 버릇없는 부잣집 아이들이란 느낌으로 좀 더 정형화된 묘사를 충분히 할 수 있었겠지.

하지만 감독은 그렇게하지 않았어. 아들은 뭐 거의 대단한 역할을 하지 않았었고, 딸은 타인에게 무척 동정적이었지. 아마도 한 남자에게

푹 빠진 십대 소녀의 순진함에서 나온 감정일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이 영화는 흑백 그림의 개념으로 비춰지지 않고 있지. 무언가

다른 어떤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아.

 

 

ㄴㄴㄴkidfromkor

음...나는 다른건 모르겠고 이 영화는 뭐랄까 음울하면서도 정말 슬펐다고 생각해. 나 자신도 완벽하게 영화를 이해했다고는 자신하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만, 너도 여기서 이런저런 궁금한 요소들에 대한 정답을 찾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 영화를 무척 재밌게 보았던것 같네. 넌 확실히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서 이해의 척도가 상위권인것 같네.

 

 

ㄴㄴㄴㄴherpderpedian

와...나는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뭐가 재밌고 어떤건지 이해를 못해서 하나도 모르겠던데...확실히 나는 하위권인듯 하네.

 

 

ㄴAlpha_Bit_Poop

내가 살고 있는 여기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새로운 작은 식당이 문을 열었었고, 먹기 위해 기달리는 손님들의 줄이 아주

길었었지. 하지만 겨우 2주가 지난 다음에는 길거리는 다시 평범한 길거리로 돌아왔어.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런 새롭게 개업한 식당들은

그냥 사람들을 고용해서 줄을 서있게 한 건 아니었을까...?

 

 

ㄴㄴasian_identifier

그런건 아마 전세계 어디나 똑같을걸.

 

 

ㄴㄴㄴAlpha_Bit_Poop

중국에선 식당들의 밀도와, 사람들의 걸어다니기 문화 때문에 눈에 띄기 더 쉬울 것 같아. 아마 우리 동네에 있는 상점가에만

30개가 넘는 식당이 있을걸.

 

 

ㄴjdog2050

다 맞는 말들이야. 나는 주변의 나이든 한국인들에게 절대로 그들이 모은 돈들을 한 순간의 유행으로 떠있는 요리 사업에 쏟아

붙지 말라고 여기저기 경고 하고 다녔지. 덕분에 나는 몇몇 사람들을 구했다고 할 수 있었지. 만약 저떄 당시에 대만 카스텔라를

시작했다면 산산히 분쇄당했을거야.

 

 

ㄴLEJ5512

경제적 실패와 경제의 계층화 같은게 영화에 영향을 준건가? 영화를 보면 고리대금업자와 빚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고...

 

 

ㄴㄴkidfromkor

내가 봤을 때는 그런 것 같아. 경제적인 문제를 크게 부각시켜서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어느정도 나타내고자 했다고 생각해.

 

 

ㄴㄴㄴLEJ5512

그렇지. 그래서 나는 김 씨 일가가 그렇게 간난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김 씨 일가를 "상위 계층"으로 만들면서 가정부와

그녀의 남편을 얕볼 수 있는 이유를 주었다고 생각해.

 

 

ㄴiBeFloe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네! 나는 그 두 가난한 남자들이 케이크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엄청난 의미를

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ㄴppx11

와...이건 진짜 완전 사실이야. 올여름에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블랙 슈가 라뗴/밀크티'가 도처에 널려 있었어. 심지어 피자 가게에서도

팔더라고! 특정한 음식만을 파는 가게를 여는건 나쁘지 않지만(메뉴를 추가하면 되니깐), 뭐랄까 참 신기하더라고.

 

 

ㄴㄴkidfromkor

그리고 그 블랙 슈가 열풍은 이미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아. 대형 프레차이즈들도(온갖 편의점을 포함해서)자기들만의 블랙 슈가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ㄴCafe_Noir_

설명 고마워!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된 것 같아.

영화 진짜 마음에 들었어. 6월에 프랑스에 봤었지.

 

 

ㄴSpermaSpons

놀라운 논평과 통찰력을 담음 코멘트 고마워! 무척 흥미로운걸!

 

 

ㄴraginwriter

좋은 설명글 고마워!

 

 

ㄴlazyandmotivated2

아주 훌륭한 설명이었어, 고마워.

 

 

ㄴwookiewin

이런 세세한것 까지는 아마 누군가 설명해주기 전까지는 결코 몰랐었을거야. 좋은 설명글 고마워!

 

 

ㄴFunkoXday

그것참 흥미롭구만.

 

 

ㄴmoderate-painting

대부분이 치킨가게라...! 이래서 남한이 최고의 한국인거야!

 

 

mattmul

난 이 영화를 내 한국인 친구와 함께 봤었어.

명백하게 그 가정부가 따라하는 북한 방송 진행자는 너무 똑같아.

 

 

ㄴExleyPearce

그녀는 그 역할에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나는 단지 영화가 성공해서 인기를 얻은게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자신의 노력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해.

 

 

ㄴVarekai79

유투브에서 찾아보면 우리가 말하는 그 북한 방송 진행자의 영상을 볼 수 있을거야. 엄청 잘 따라했다니깐.

 

 

covvgn

어떤 조크가 효과가 있었고, 어떤 조크가 서양 관객들에게 통하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네. 일단 나는 이 영화가 매우 재미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어. 그래서 이 영화의 모든 코미디적인 면이 잘 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설명해볼게.

 

몇몇 문화적인 언급과 함께,

 

1. 반지하 주택은 한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거주지로 대표되는 매우 흔한 곳이야.

 

2. 김씨가 맥주를 마시는 장면은 꽤 상대적이야. 왜냐하면 그 장면에서 나온 녹색 맥주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싼 맥주

였기 때문이야.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그 맥주의 맛이 심각하게...끔찍하다고 생각해.

 

3. 중학생, 고등학생 과외는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매우 흔하고 인기있는 알바야. 큰 노력 없이도 좋은 수입을 받을 수 있지.

하지만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선 우선 너는 비교적 높은 등급의 대학을 다니고 있어야해. 보통 우리는 친구나 부모님 친구같은 연줄을

통해 과외 학생들을 모집하지.

 

4. 제시카가 부잣집에 들어가기 전에 부르는 그 노래의 멜로디는 대부분의 한국의 어린아이라면 다 알고 있는 멜로디야. 뭐랄까

오랜기간 불러온 동요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

 

5. 김씨가 뷔페에서 음식을 얻는 장면, 그 식당은 주로 시내의 버스와 택시 기사들을 위한 값싼 뷔페야. 그러나 여전히 운전사가 아닌

사람들도 들러서 식사를 할 수 있어.

 

6. 김씨의 사업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치킨집과 대만 카스테라 가게들은 정말이지 웃기는 이야기야. 한국에서는 보통

해고되거나 은퇴하면 치킨집이나 차려야겠네 라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주고 받거든. 그리고 사실 한국의 거리에는 치킨집들이 이미 너무 많아.

(물론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은 아무 맛있어.)

 

7. 대만 카스테라 가게에 관해서는 여기 이걸 한 번 살펴보기를 바래.

https://blog.lewislee.net/2019/10/parasite-understanding-underlying-tragedy-of-taiwanese-cake-shop/

 

 

ㄴdon_dimelo

설명 고마워! 나는 그 제시카의 노래가 빌리 조엘의 "We Didn't Start the Fire"인줄 알았다니깐ㅋㅋㅋ.

 

 

ㄴLokimonoxide

필라이트 맥주는 끔찍한 맛이지...

 

 

ㄴㄴkidfromkor

완전 동감해. 내가 항상 마시는 한국 맥주는 오직 클라우드야.

 

 

ㄴrokko211

좋은 정보 공유 고마워! 무척 흥미로운걸!

 

 

ㄴFunkoXday

읽는내내 엄청 흥미로운 이야기였어. 공유해줘서 고마워!

 

 

kidfromkor

또 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제시카가 부르는 그 노래는 한국에서 불리우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동요? 가요?의 멜로디야.

가능한 "정치"적인 것과는 거리를 두고 설명을 하자면, 독도는 아주 작은섬으로 동행에 위치해있지.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일제강점기 말 이래로 이 섬을 누가 소유하느냐를 놓고 싸웠었지. 한국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위에 언급된 노래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가사를 외우고 있는 노래지. 1982년에 발매된 노래인데, 가사가 참 흥미로운게 하나같이

이 섬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지. 1절에서는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2절에서는 공식적인 주소, 3절에서는 거기서 어떤 해산물이 잡히는지,

4절에서는 그 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그래서 영화 기생충으로 다시 돌아와서, 제시카가 중요한 사실적 정보를 외우기 위해 저 멜로디를 사용해 암기하는건 참 흥미롭지.

 

 

ㄴcassieopeus

참 멋진 이야기인걸! 좋은 정보 공유 고마워!!

 

 

ㄴallthebacon_and_eggs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네, 마치 미국의 "50 Nifty United States"같은 느낌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 미국의 모든 주를 외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지.

 

 

avidtomato

기택이 말했었던 "38선 이하라면 어디든지"라고 대답하던 그 장면.

38선은 남북의 분단선이야. 그는 그가 북한이 아니라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한거지.

 

 

ㄴcoltsmetsfan614

아! 미쳐 생각도 못해본거였네! 고마워!

 

 

ㄴasljkdfhg

나는 38선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었고, 그 라인이란게 뭐랄까 동네의 부유한, 가난한 지역의 구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대단하게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였고 그냥 조크였던거네.

 

 

ChibiRay

아무나 어째서 그 부유한 집안의 와이프가 "약 사줘, 약 사줘"라고 말했는지 설명해 줄수있을까? 웃기는 장면이긴 했는데, 왜 갑자기

그 순간에 그녀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네.

 

 

ㄴTheInfiniteLoser

그냥 역할놀이 하고 있었던거야.

 

 

smittyboytellem

엄청나게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닌데, 아시아의 몇몇 국가들의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랜덤한 영단어들을 섞어가면서 말하는거 본 사람 있어?

 

 

ㄴamerican_inseoul

아시아 사람은 아니지만 현재 한국에 살고 있어, 그리고 내 대답은 본적있지.

 

오케이, 굿바이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쓰이고 있고, 엄청나게 많은 콩글리쉬 단어들을 섞어서 사용하지.

 

 

ㄴLEJ5512

일반적으로 말해서, 우리같은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도 항상 다른 언어에서 유래된 영단어들을 사용하지.

 

 

ㄴtruthfulie

평범하게 영단어를 섞어서 이야기들을 해. 다만 이 영화에서 나온 김씨의 말투는 조금 뭐랄까 코미디적인 묘사를 위해서 좀 과하게

영단어를 섞어서 사용한것 같아.

 

 

ㄴavidtomato

엄청 평범한 일이야. 자주 영단어를 섞어서 말하지.

 

 

theRetr0

제시카가 부르던 그 노래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를 않아.

 

 

ㄴCVance1

이 영화의 시그니처 뮤직이라고 할 수 있겠지.

 

 

TheReignOfChaos

한가지 찾아낸게 있다면 바로 'iptime'이야. 한국에 사는 서양사람들이라면 어디를 가든 이 와이파이를 찾을 수 있을거야!

 

 

truthfulie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아마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성씨야. 김씨는 한국에서 아주 흔하게 쓰이고 있는

성씨지. 아마 한국인의 20%정도가 김씨라고 들었던것 같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모두 똑같은 발음의 김씨지만 모두 출신 가문들은

다른거지. 예를 들어서 X가문의 김씨, Y가문의 김씨 이런식으로 사실은 전부 그 유래가 다르지. (하지만 어찌되었건 모두 간단하게

김씨라고 불리지.)

 

 

ㄴCDNChaoZ

박씨도 참 흔한 성씨지, 그렇지?

 

 

ㄴㄴtruthfulie

맞아. 하지만 김씨 만큼 흔하지는 않아. 내가 알기로는 아마 박씨는 세번째로 많은 성씨였던걸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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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에서 핫한 영화 기생충에 나온 초인종 송 혹은 해외에서는 제시카송, 제시카 징글이라고 불리우는 장면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음에 맞춰서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이렇게 흘러가는 음악인데요, 해외에서도 특유의 음 때문에 여러 패러디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여러 트위터에 올라온 트위터 주제들입니다.

"스포티파이(뮤직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유해줘"

"음악 산업을 이거 하나로 다 먹어버리는구만."

"내 장례식장에서 틀어줬으면 하는 랩"

"노래가 시작되면 카메라가 천천히 줌인되다가, 초인종을 누르려는 그녀의 손을 따라가지 그리고 이웃집을 포함하여 넓게 보여주고 있어."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리믹스)를 만들었어."

(https://soundcloud.com/exitpost/jessica-illinois-chicago)

"최고의 촬영기법, 최고의 감독, 최고의 시나리오, 최고의 배우 (송강호), 최고의 여배우 (조여정), 최고의 편집, 최고의 노래 제시카~"

 

"제시카 징글에 쓰인 음이 한국의 '독도는 우리땅' 음이란걸 알고 있었어? 한국 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이 자주 불르던 노래지."

 

"박소담이 직접 가르쳐주는 제시카 징글! 노래도 다운 받으세요."

(https://www.parasite-movie.com/jessica/)

등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댓글반응>

Jaeki Cho

여기 이 음악의 음을 가져다가 만든것 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v=T4RnyX0zS14&feature=emb_title)

ric Mattina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었는데, 꼭 봐야할 이유가 생긴것 같네.

am Herbst

@Eric Mattina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야!

ㄴEric Mattina

@Sam Herbst 아쉽게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주말까지 기달려야 개봉을하네...

Civil is as Civil Does

야 이거 겁나 튀는걸?

Brian

예고편은 엄청 깔끔하게 빠져었는데, 실제 장면에서는 어떨지 엄청 궁금하네.

Xtina's Pancake

어...노래는 좋지...근데 영화의 엔딩은...뭐랄까...불편했었지...

 

he(art)

저 장면 >>>>>>>>>>>> 할리우드에서 찍은 모든 영화들

 

al SHAMELESS SPOILERS

이거 어떤 영화에서 나온 장면이야?

 

 

ㄴnick

@al SHAMELESS SPOILERS 기생충.

 

j bit

저 영화는 아직까지도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질 않아, 근데 노래는 진짜 빵터져,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고.

 

glenn

우린 공식 가사가 필요해, 그래야 오스카 시상식에서 다같이 합창 할 수 있을거 아니야.

 

j3yn0w

영화 기생충에 나왔던 장면이네. 진짜 착착 달라붙는 노래야.

 

Levi @FF x !GWAK party

저런걸 보고 뛰어난 연출이라고 하는거지, 저 장면 뿐만이 아니라 영화 내내 그랬었어. 영화에서 누군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려는 장면이

초반부에 있었는데, 배우가 음료수를 입에 대면서 카메라는 중-초점을 멈추고, 다시 그들의 주위를 끌기라도 한 것처럼 초점을 내려놓지.

 

 

ㄴjade and beck updates

@Levi @FF x !GWAK party 카메라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흉내내는 듯한 모습...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드라마를 이끌어내지.

촬영의 방식과 줄거리가 정말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봉준호 감독은 정말 천재야.

 

ㄴLevi @FF x !GWAK party

@jade and beck updates 완전 맞는 말이야. 이 카메라의 역할이 영화의 스토리, 장면 또는 한 순간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지.

우리는 등장인물들이 무엇을 보고, 그것을 어떻게 보는지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지. 봉준호 감독은 진짜 마스터야.

 

 

ㄴjade and beck updates

@Levi @FF x !GWAK party 영화에 나오는 저 커다란 집이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꽤나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지. 나는 아직까지도

9번째 등장인물이 이 영화의 흐름을 어떻게 보는 것인지 깨닫지 못했어. 모든 장면들은 마치 우리가 영화의 중심에 있는 것처럼 치미할게

계획되어 있어.

 

ak1080p

봉준호 감독은 실제 인물의 관점을 흉내내는 데 달인이며, 카메라로 우리 초점을 맞춰버리지. 장난아닌 감독이야.

 

AkuuOne

홍경표와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에서 진짜 카메라의 움직이란게 뭔지를 보여주었지.

 

Eugen Kagan

영화 기생충은 금년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두번째지.

 

ㄴFurious Optimist

@Eugen Kagan 이게 첫번째가 아니면, 도대체 어떤게 첫번째인데?

 

ㄴEugen Kagan

@Furious Optimist 개인적으로는 영화 조커 (2019)

 

Braden

이 영화는 말그대로 모든 측면에서 상징적이야.

 

Rishi

나만 이 노래 씬의 촬영 기믹을 대단하다고 생각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보네. 예고편에서 이 장면만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몰라.

 

crizensushi ; kiss me like omander ye

도대체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어?

 

ㄴjade and beck updates

@crizensushi ; kiss me like omander ye 네가 사는 곳에서 개봉할 예정이라면 부디 기달렸다가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보길 바래.

이건 진짜 큰 화면을 통해 봐야만하는거야.

 

ㄴcrizensushi ; kiss me like omander ye

@jade and beck updates 필리핀에서 사는데, 여기서도 극장에서 꼭 개봉해주면 좋겠네!

 

woozy

영화 기생충, 현대 영화의 걸작이지.

 

 

Kat Chen | 陈燕情

이 노래의 클럽 리믹스판이 필요해!

 

j bit

장담하는데 이 노래는 그래미 상은 따놓은거나 마찬가지야!

 

bruno

나도 모르게 비트에 몸을 맡기고 있었어.

 

Witt Fesmire

엔딩 크레딧을 보면, 실제로 이 노래의 가사를 봉준호 감독이 직접 작사했다고 나와있어.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버는 등장인물들의

그러한 행동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나...

 

ㄴManish Mathur

@Witt Fesmire 헐 진짜? 난 그냥 사람들이 장난으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Parasite Fanboy

영화에서 저 부분의 원곡의 가사는 다음과 같아.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Matt Reddin

내 생각에 이 영화는 내가 지금까지 봤었던 그 어떤 영화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영화였어. 정말 나를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 넣었지.

 

Filbert

2019년 최고의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도 금년도 최고의 작품 중 하나였지. 호주에서도 이런 최고의 영화를 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봉준호 감독님!

 

ㄴMadman Films

@Filbert 솔직하게, 기생충이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과 같이 이 두 편의 놀라운 영화를 호주에서 보게 된 건 크나큰 영광이었어.

 

Yo Iz So!

가사 설명 고마워! 대략적인 뒷 이야기는 알고 있엇지만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래였다는건 자세히 몰랐었네!

 

Anoetic Peripatetic

이 작품은 진짜 온갖 종류의 상을 수상할 가치가 있어.

 

Patrick O'Rourke

누구 아무나 저 여배우, 박소담을 위한 오스카 수상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해 줄 수 없을까!

 

Asif

멋진 설명과 대단한 영화야. 하지만 플롯에 약간의 허점이 있다고 생각해...내가 생각했을 때는 이해할수 없는...근데 뭐 이런거는

어떤 영화에서건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

 

Matthew M. Pincus

난 진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너무나도 보고 싶어. 다만 안타깝게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개봉한 극장이 없네. 봉준호 감독이 이렇게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냈는데 말이야!

 

alyssa

박소담에게 오스카를!

 

The Takashi Miike of Scammers

누가 제~발 한국어 발음 좀 써줘!

 

ㄴB

@The Takashi Miike of Scammers 한국어와는 다르게 한글은 "엄청!" 배우기 쉽지. 대부분이 사람들이 몇 시간 정도 배우고나면 대략적으로

이해를 하지.

한글은 완벽하게 디자인된 언어야. 애시당초에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조가 짜이기도 했었고.

 

Chris Bythewood

이제부터 초인종을 누를 때는 꼭 불러야하는 노래지.

ㄴNancy Pak

@Chris Bythewood 한국의 어린 학생들은 무언가 암기 할려고 할 때 이런 느낌의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서 암기를 하지.

ㄴChris Bythewood

@Nancy Pak 참 똑똑한 방법이네!

 

Jessica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그냥 말할 때는 하이톤의 귀여운 목소리인데, 노래를 부를 때는 갑작스럽게 다크한 목소리로 변모하지.

Spoopy Kitty

한국어 그대로 따라해볼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네...그냥 나만의 버젼으로 해도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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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닝퍼스트청년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할 예정이었던 <기생충>이 중국만의 이유인 기술적인 원인이라는 이유로 상영이 취소되었습니다. 중국 반응들은 대부분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웨이보 내용>

시닝퍼스트청년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할 예정이었던 한국 영화 <기생충>이 기술적인 원인으로 상영이 취소되었다.

(생략)

 

<댓글>

 

 

董小钻风 

기술적인 원인이라...우린 다 알고 있지!

 

 

御樱龙卷风

(댓글)맨날 기술적인 원인으로 취소래! 

언제쯤에나 중국도 다른 나라처럼 자유로울 수 있을까??

 

 

世界第一吹gb

(댓글)우린 전랑이나 보는게 어울리지! 인터넷에 댓글 하나 잘못 올리면 

총 맞을 수도 있고 잡혀갈지도 모르니까....한숨만 나온다..ㅅㅂ

 

 

正直勇敢五好青年

(댓글)한국 영화인 <택시운전사>기억나냐? 

평점 9.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그 후에는 민감한 원인으로 

상영 금지 먹었던게 기억난다!

 

 

iBingo

(댓글)불가항력이지.

 

 

专属冬季的温暖

(댓글)중국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두개의 단어가 있어. 

하나는 기술적인 원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임시 수정!

 

 

佳妮妈妈团 

또 나왔다 또 나왔다! 기술적인 원인 또 나왔다!

 

 

苏月辞

(댓글)나왔다!!!기술적인 원인이 진짜로 왔다!!!

 

 

牵牵宣仪小手手

맨날 기술적으로 안된다면서 영화제는 왜 여는거냐?

 

 

世界肯定要和平 

(댓글)10년전엔 그렇게 심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20년전엔 더 개방적이었고 30년전엔 아무거나 다 방영가능했고...

 

 

语言天才炫守

(대댓글)그러게 말야. 난 20년전에 중국 북경에서 유학한 

한국인 유학생 출신인데 그떈 진짜 아무거나 다 봤던것 같아. 

요즘은 너무 중국 정부에서 너무 심하게 탄압하는거 같아.

(번역자 주: 접니다.)

 

 

世界肯定要和平 

(대대댓글)와 진짜 한국인이야? 중국말 잘하네. 

닉네임을 보니까 한국인 맞는 것 같다! 반가워. 그떄가 그리워지기도 하네. 

너 지금 한국이지? 한국이 아니면 정부에 감시당할 수 있으니 댓글은 지우길 바랄께.

 

 

食草为生

(댓글)이게...기술적인 문제가 원인은 아닐걸?

 

 

渣男侦探所

기술적인 문제라...이해했다!

 

 

林加加要努力

(댓글)저 영화 이름만 들으면 별로 보고싶지 않아!

 

 

羣ing

우리 기술이 이렇게 낙후됐나?

 

 

想不开下起了雨 

(댓글)근데 우리는 항공모함까지 갖고 있잖아!

 

 

盗圣白玉展堂 

잘도 과학 기술 강국이라고 말하는군!

 

 

很逗L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관과 부합되지 않으니까 그런거지 무슨 놈의 기술적인 원인?

 

 

同喜欢的一切在一起

난 이 영화가 뭔지 몰랐는데 이미 금지시켰다니 봐야겠다!

 

 

嵩嵩嵩鼠

(댓글)송강호! 한국 영화계의 제왕! 난 그 사람이 나온 영화를 좋아해!

 

 

失忆少年的梦

기술적인 원인은 진짜 좋은 핑계거리일 뿐이지. 

 

 

AMAZON-Jay 

영사기가 망가졌냐?

 

 

饮我玉卮醪

(댓글)그래 자기야. 

우린 노력해서 고치고는 있는데 니네들이 이 사건에 대해 잊어먹을떄쯤 다 고쳐놓을께^^

 

 

非非dDQ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HSheng 

(댓글)정답이야!!

 

 

波特公子_

응. 불가항력의 원인이겠지!

 

 

Neilchou

진짜!!중국에 아직 진정한 영화가 있긴 한거냐?

 

 

黄龙山丘

황금종려상을 받아도 중국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상영이 불가능하구나!

 

 

空空大脑袋空空

기술적인 원인이라....기술이라는 걸 몰라도 엄청 대단한 원인이라는것 정도는 알 수 있지!

 

 

petals_wither 

또 시작됐다! 기술적인 원인이 또 시작됐구나!!

 

 

丘一山

쓰레기!!

 

 

无事1身轻

지들 구미에 맞는것만 보라는거지!

 

 

德清lemon

(댓글)<나와 나의 조국>같은 영화?

 

 

易拉罐加 

우리의 상영기술이 한국보다 떨어진다는게 원인인거냐?

 

 

吕先生的小仙女ZZ

(댓글)아마 저 위에 댓글 달린 것 처럼 영사기가 망가졌나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榆钱满阶

언제쯤에나 이유를 바꿀래? 이 빌어먹을 ㅅㄲ들아!

 

 

大冷冷嘿呀怼

기술이 이정도로 떨어지다니....이대로 괜찮은거냐?

 

 

章柯Glory

기술적인 원인이라...우린 다 알고 있지. 결국엔 중국만의 특색있는 사상이잖아!

 

 

我叫什么才能不重名 

중국아! 넌 그렇게 개방하는게 무섭냐?

 

 

grace阿毛

쩔어!! 살아갈수록 과거로 돌아가고 있네....현재는 1960년대 전후인듯!

 

 

乔几点

고맙다 노력해준다니까! 기술적인 문제는 관계 부서에다가 덤탱이 씌우고!!

 

 

想拥有大白熊啊

기술적인 문제라구요? 아 잘 이해했습니다. 아주 잘 이해했고 말구요!

 

 

时雨之花

기술적으로 딸리면 영회제도 열지마 ㅄ들아!

 

 

超级喜欢蓝莓味双皮奶

사회주의 가치관이니까....이해는 한다!

 

 

iBingo

기술적인 문제라...저거 좀 쩌는데??

 

 

天生必有用Lester

외국 영화조차 기술적인 문제가 원인이라고?? 대단하다!

 

 

joe_lajolla 

국내 기술은 뭐 ㅄ같으니까!

 

 

镂玉裁冰著句

기술이 역변하다가 없어질듯!

 

 

晗晗家的仙女雨

또 시작됐다!

 

 

回溯时光机 

정치적인 문제라는거 바보들도 안다!

 

 

窗外的小麻雀_

그럼 좋은 영화만 찍어가지고 대륙에서 상영해!

 

 

技术原因

오마이갓! -_-

 

 

星球电影

(댓글)그가 왔다! 기술적인 원인님이 오셨다!

 

 

别用我的脑子涮火锅

에휴...한국 영화 산업 진짜 안되겠네. 또 문제가 터졌어!

 

 

冰封坠月

(댓글)걔네들은 문제가 없지. 

단지 국내에만 들어오려고 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생긴대!! 국외에는 문제가 없어!

 

 

别用我的脑子涮火锅

(대댓글)반어법이었어^^

 

 

你好哇王二 

언제까지 대중들에게 기술적인 문제따위로 상영 금지를 때릴건지 공지해라!

 

 

小簡简簡简

마카오에 가서 봤는데 볼만한 가치가 있어! 

다 본 다음에는 조금 마음이 불편했지만...

 

 

rrccccccc

(댓글)마카오에서는 볼 수 있다는걸 잊고 있었다^^

 

 

豪峰同学

빈부격차가 나오니까!

 

 

東林Donling 

한한령이냐?

 

 

嫖完利威尔不给钱

금지당했다고?? 그럼 존나 재밌겠네! 됐고 난 다른데 가서 볼거야!

 

 

ymzui傻 

우린 모두 바보입니다!

 

 

阿貊东霖

이 영화를 상영하는데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가?

 

 

小學友_

웨이보를 통해 이 사실을 전파하자!




번역기자:달의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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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영상 리뷰 사이트에 올라온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의 관람평입니다. 영화 리뷰이다 보니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어 2차 번역이므로 의역과 오역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좋은 감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관람후기라 댓글중에 스포일러성 댓글도 있을수 있으니 이 점 절대 유념하시어 원하지 않는 분들은 해당 번역물 스킵을 권장드립니다.

다신 말씀드립니다.

관람후기라 댓글중에 스포일러성 댓글도 있을수 있으니 이 점 절대 유념하시어 원하지 않는 분들은 해당 번역물 스킵을 권장드립니다.

 

<댓글>  

 

The Info Tout Court

별점 4.5(5가 만점)

발견의 즐거움을 위해선 기생충이라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곱씹는 건 피하는 게 좋지만 우린 정말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이 계급 투쟁을 다룬 우화 같은 코미디 영화는 매혹적이고 독창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Wylan

별점 4

황금 종려상을 받을 만한 영화인가? 난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매우 재미있다 그리고 중독적이면서 끝나고 난 후 그 의미를 생각하기에 좋다. 

코미디, 스릴러, 호러가 이 가족에게 재앙적인 상황으로 멋지게 믹스된다. 영화 초반엔 이 가족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궁금해 할 것이고 후반엔 이들이 어떻게 빠져 나올 것인지 궁금하게 될 것.

 

Pierre H

별점 3

매우 지루함.

 

HZ

별점 4.5

매우 주목할 만 한 사회 풍자극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제목은 부적절하다. “기회”라고 타이틀링 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Miouze

별점 5

이 영화에서 계급 투쟁은 높은 곳에 사는 부자 가족에 기생하는 가난하고 기회주의적 가족들의 마키아벨리적 계락을 따라가며 시종 관람객들을 사로잡는 풍자극과 극적인 스릴러를 위한 도구이다. 놀라움에서부터 반전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히 만들어진 이 영화는 매혹적이다. 순수한 행복감을 주는 영화임.

 

Vero L

별점 5

뛰어나다. 무작위적인 부분이 없다. 영화에서 모든 건 감독에 의해 의도돼 있고 장식돼 있다.

 

Pierre B

별점 4.5

모든 게 완벽하다. 각본은 영화 내내 우리에게 허세를 부리면서 영화적 상황들이 항상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동시에 우리에게 비극적이고 코믹한 얘기들도 들려준다. 등장인물들은 사랑스러우며 대사는 약간 공격적인 면이 있다.

 

Archibald T.

별점 2.5

영화의 분위기에 그리 빠져들지 못 함. 알려진 거와 같이 걸작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다. 평면적인 시나리오에 실망했다.

 

manone

별점 5

이 영화는 놀랄만한 배우들의 연기와 마지막 순간까지의 반전 그리고 그것들의 연출을 관통하는 걸작이다! 어떤 이들은 나에게 특정 사실들의 신뢰성이 결여됐다고 말했지만 그 줄거리는 모든 것들이 가장 작은 디테일까지 개연성 있어 보이는 방법으로 믿을 수 없게 잘 짜여 있다.

 

Steph A

별점 5

걸작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봤는데 이 영화는 정말 예외적이다. 이 아름다운 시나리오의 감정의 형태와 배경에 의해 완전히 매혹 당해 버렸다는 거 말고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Milly M

별점 4

무직이지만 행복한 가족의 아들이 부유한 집에 고용된다. 호러 영화적 분위기와, 공포스러운 대중적 조크 그리고 자유주의적 성명서 그 사이에 있는 영화.

 

Alexandre P.

별점 2.5

중간 수준 정도의 영화. 첫 부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도입부는 꽤나 웃겼음. 하지만 그 이후 초 치는 영화가 된다. 난 이 영화가 그렇게 많은 관람객들과 언론에게서 좋은 평을 얻었다는 게 놀랍다. 하지만 우리가 왕좌의 게임 같은 평범하고 저속한 시리즈물이 그렇게 찬사를 받는 걸 본 이 후 이런 현상이 더 이상 그리 놀랍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지.

 

Philippe G.

별점 4.5

예측 불허의 반전! 그리고 중간중간 그 자신의 이야기를 다이너마이트 처럼 풀어내는 흥분되는 영화다. 물론 이 영화엔 부자와 가난한 자들에 대한 잔인한 우화가 담겨 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훌륭한 형식주의의 미학으로 잘 정제돼 녹여져 있다. 난 막판 5분은 별로였다. 내 생각엔 쓸 모 없는 장면들이었다. 일단 황금 종려상을 받을 만한 영화이니 한 번 보길 권한다. 결국 확인 한 한 가지: 한국 영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에서 가장 풍족하고 비옥한 영화 중 하나이다.

 

RED-E

별점 4.5

이 영화는 현실화, 연출, 시나리오, 캐릭터, 배우들의 방향성만큼이나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는 영화다. 

 

Gloria H

별점 4.5

난 감독에 대해서 몰랐지만 리뷰를 보고 친구와 함께 관람을 갔다. 이 영화는 재밌고 냉소적이며 감동적이기도 하고 보기에 힘들고 잔인할 때도 있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라 우린 이 영화 관람을 매우 즐겼다. 이 영화는 불필요한 소란도 없이 만들어져 있으며 클로즈 업 장면들도 훌륭하다. 난 추천 하겠음.

 

vinetodelveccio

별점 5

재미있는 영화, 오싹하기도 하며 별나고 동시에 비르투오소(기교적 거장)의 측면까지. 우린 이 영화에서 봉준호를 현 최고의 감독으로 만든 모든 것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영화에서 봉준호는 자신을 특별한 누군가로 만들어준 것들로 회귀했다. 

 

Zaccharias

별점 5

기생충은 대상 받을 만 한 영화다. 봉준호는 기교와 조화를 가지고 장르를 믹스시켜 버린다. 그는 서로 다른 계급이 공존할 수 없는 우리 동시대 세계를 무섭게 그려내는 동시에 일종의 스릴러적 느낌을 더했다. 웃음은 끊임없이 절망과 함께 허우적거린다. 숨막히고 찬란하게 촬영된 영화(가령 설국열차와 옥자같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우리 시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요구하는 심오한 반성을 무시할 순 없을 것이다. 찬사를 보낸다.

 

Cocoschen

별점 1.5

솔직히 난 이 영화 전혀 좋지 못했다! 매우 좋은 시나리오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한국의 비참함과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가난한 자들은 그저 가난하고 냄새까지 안 좋으며, 부자들은 매우 아름답고 우아함! 이거 참 독창적이다!(비꼬는 뉘앙스) 난 영화영 끝날 때 까지 지루했지만 결국 벙찌는 결말! 폭력, 낭자한 피….  타란티노는 그의 폭력씬에 나름의 미학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봉준호가 폭력씬에서 창백한 모방을 하려고 했던 거라면 그는 잘 못 길을 들어 섰다! 난 이 영화가 칸 황금 종려상을 받은 이유를 절대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Samy B

별점 5

솔직히 매우 좋았다. 놀라운 영화였고 우린 보면서 무서웠기도 했고 웃기도 했으며 동시에 영화를 사랑하기도 했다. 정말 봐야만 할 영화이다.

 

Eric B.

별점 5

통찰,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장면 포착이 그냥 나무랄 데 없는 놀라운 영화. 한 편의 영화 안에 여러가지 장르가 있고 섬세하고 감동적인 동시에 격렬한 풍자도 담고 있다. 훌륭한 예술 영화임.

 

Caro M

별점 4.5

훌륭한 영화. 잘 짜인 시나리오에 끝없는 반전,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이 엄청난 스릴러물을 둘러 보며 한국으로 이동해 경험하는 듯한 큰 즐거움을 주는 영화.

 

Colette H.

별점 2.5

모든 매체가 이 영화를 칭찬하길래 재빨리 이 걸작을 보러 갔다. 하지만 내가 느낀 실망감은 컸다. 이 영화는 내게 역겨움과 건강하지 못한 기억을 남겼다. 난 이런 영화가 어떻게 칸 황금종려상을 받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petitbandit

별점 2.5

고어한 장면들, 스릴러 그리고 드라마와 함께 풍자와 코미디가 번갈아 나오는 건 누구나 자신만의 감성을 갖는 영화적 능력 발휘이다. 개인적으로 웃음에서부터 피가 낭자하는 전투에 까지 이르는 이런 영화적 상황을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특정 아시아 영화들의 트레이드 마크이고 특히 한국영화에서 더 두드러진다. 

 

Scenario Catastrophe

별점 4.5

작가주의 영화 그리고 일반적 대중들.. 이 영화는 훌륭하게 그것들을 잘 결합시켰다. 절대 지루하지도 않고 영화의 리듬은 기교적이다. 까다로운 영화임.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외국어 영화를 접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자막을 읽어야 하기도 하고 같은 감정이라도 나라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우린 배우 각각의 재능을 느낄 수 있다.

거장적 영화이나 이 영화는 우리를 내려다 보지 않는다. 종려상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Ufuk K

별점 5

지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은 상의 가치에 합당한 작품이며 한국의 금덩어리와 같다. 두 시간 이상 정말 이 이야기는 단지 몇 줄기의 이야기를 가지고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권력과 어두운 사회적 불평등을 고발하는 시나리오 내에서 현란하고 변칙적인 리듬으로 나를 매료시켜 버렸다.

 

Henning P

별점 4.5

힘있고 독창적이면서 혼란스러운 영화. 칸느에서 만장일치 받은 영화답게 훌륭하다. 영화관에 젊은 사람들과 나이 든 사람들 그리고 그들 모두가 제대로 감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는 건 큰 즐거움이었다. 박수가 적다. (이 영화에 대해) 더 큰 성원이 있길!

 

Elisabeth G.

별점 2.5

하나의 주제 안에 여러 장르들(블랙 코미디, 사기극, 사회적 드라마, 스릴러, 고어)을 섞어낸 이례적인 영화. 

 

Voirac

별점 4.5

한국의 신 자유주의 사회의 양 극단이 미국식 모델로 만나 파괴되는 모습을 그린 훌륭한 영화. 그들의 인생 파노라마는 거실에 있는 유리창의 뷰로 상징화 된다. 

 

Chris Marou

별점 4.5

영화적 반전과 전환과 함께 풍자적 관점에서 본 사회적 계층에 대한 견해를 보여주는 영화. 잘 만들어진 영화임. 이 영화가 전개되는 주요 장소는 거대한 건축가의 집이다. 이것은 연극 무대에 비유할 수 있겠다. 이 점이 나로 하여금 샤브롤의 영화 'The Ceremony'의 더럽고 지저분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황금 종려상을 받을 만 한 작품이다.

 

Claire D

별점 4.5

매우 독창성 있는 시나리오다. 쉴 새 없이 유머로 가득 차 있다! 박스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펼쳐지는 스릴러에 감탄했다. 음악도 뛰어나다! 마지막 장면에 조금 부족함을 느낄 뿐이다.

 

Serge M.

별점 1

순진하고, 과잉적이며, 고어한 … 이 영화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거의 없다. 난 상영 내내 매우 안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게 황금 종려상이라고? 오 제발!

 

benko

별점 4

좋은 영화이고 매우 독창적인 시나리오다. 배우들도 훌륭했다. 마지막에 가선 타란티노 영화식으로 끝을 맺는다. 한국인들은 유럽인들과 그렇게 다르지 않구나…

 

Chabonat V.Chabonat V.

별점 5 

우린 놀라움, 연기적 게임, 독서의 단계들로 가득찬 이 예외적인 영화를 보면서 단 일분도 지루하지 않았다.  

 

PascJC

별점 2.5

이 영화는 날 웃게 하거나 무섭게 하지도 않았다. 간단히 말해 이 영화는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 시나리오 측면에선 동의할 순 없으나 만약 연기나 영화적 화면 연출이라면 오케이.

 

VILLE.G

별점 3

나쁜 영화는 아니나 보면서 조금 지루했음을 인정한다. 아마도 영화가 너무 길었기 때문인 거 같다. 우린 영화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게 됐다. 모든 상황들이 1/3로 축약될 수 있었고 그래도 더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영화적 아이디어는 독창적이나 덜 재미있는 한국식 타란티노 영화 류이다.

 

Antoine H

별점 5

기생충은 정말 성공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황금 종려상을 정말 받을 만 하다! 효과적인 시나리오가 담긴 이 장편 영화는 보는 이의 깊은 생각을 불러 일으킬 스릴 있는 변속기의 심장부로 우리를 곤두박질 시킨다.

 

Colette Z

별점 3

이 영화에 실망했다. 개연성 없는 상황을 가지고 너무 길게 만들어 놨다. 이 영화가 황금 종려 상을 받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Topazine23

별점 4.5

의심할 바 없이 올 해 최고의 외국 영화임! 

관객들은 공격하고 그리고 나선 달라 붙고 …생존을 위해 죄수가 되는 이 사랑스런 가족의 스토리에 이끌릴 것이다.

 

Leo P

별점 5

그냥 가서 봐. 줄거리가 그냥 아름다울 뿐임. 대단히 잘 찍은 영화다.

 

iznogoodgood

별점 5

봉준호의 기생충은 걸작이다. 모든 게 완벽하게 마스터 돼 있다.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 편집, 음악, 이미지 그리고 연출까지.

기발하고 쾌할하다. 아직 영화관 가서도 진주같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이 영화는 절대적으로 극장에 가서 봐야 할 필요가 있는 영화다. 매우 레어한 영화임.

 

mmarie13

별점 4.5

훌륭한 영화다. 화면이 매우 멋있다. 배우들도 완벽하고. 줄거리는 완성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멋진 결말을 보여준다!

 

Charlotte Steps

별점 4

매우 좋은 시나리오군! 유머, 드라마, 서스펜스 그 모든 것들이 재결합 돼 있다.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질문 또한 들어 있고 결말은 도덕을 강조한다.

 

Clelia

별점 4

상을 받을 만한 영화다. 감독의 능숙한 시선이 불평등의 괴뢰로 인해 갈라진 두 개의 세상을 분리 시킨다. 웃음은 놀라움으로 바뀐다. 관람 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화.

 

clement l

별점 5

내가 2019년 본 영화 중 최고. 감정들은 만남을 이루고 매우 좋은 연기 게임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영화의 고귀함을 회복시켜 주는 영화다. 반드시 봐야 할 그런 영화임.

 

Olivier G.

별점 5

솔직히 즐겁고 유쾌하고 재미도 있고 드라마틱 하며 잘 설계된 영화. 블랙 유머와 사회적 풍자 코미디의 걸작이다.

 

sammy74

별점 5

역대 내 최고 영화 중 하나. 이 번 주에 재 관람하러 갈 예정이다. 모든 게 완벽하다. 유머, 서스펜스 그리고 풍자..

 

Veronique Lambrechts

별점 2

너무 길다. 전혀 즐기지 못 했음. 언어 때문에 영화를 따라가는 데 불편했다. 두통과 함께 영화관을 나왔다. 시나리오는 독창적이나 너무 괴짜스럽다. 왜 이게 황금종려상을??

 

Johan B

별점 5

엄청난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운 이야기와 약간의 폭력 그리고 좋은 결말. 

 

Yo L

별점 5

이 영화 정말 좋았음. 난 이 영화의 스토리, 드라마틱함 그리고 한 번 이상은 웃게 만드는 유머들에 완전 꽂혔다. 이 영화는 성공작이다!

 

Jacky O

별점 4

줄거리가 매우 잘 합쳐진 훌륭한 영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배우들도 매우 좋았다!

 

Saw S

별점 4.5

막 상영관을 빠져나왔는데 말 그대로 놀랐다! 난 코멘트를 다는 법이 없지만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으며 내 감정을 공유하고자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주저 하지 말고 극장에 가서 봐! 이 영화 놓치지 마셈.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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