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수가 소속된 프랑스리그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11월 03일 11:00시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 낭트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승점 18점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FC 보르도는 모든 선수가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뛴건 유럽축구 최초 입니다. 황의조 선수는 전반 37분 절묘한 오른발 아웃사이드 패스로 프랑수아 카마노 선수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후반에는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황의조 선수가 특유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원하게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영국의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 선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