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기사내용>
삼성은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행사 Galaxy UNPACKED 2020을 개최하며
새 디자인의 접는 스마트폰 Galaxy Z Flip을 발표했다.
2019년에 국내에서도 au에서 발매되어 화제가 됐던 Galaxy Fold의 기술을 계승한 모델이 된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2월 14일에 발매된다. 가격은 1380달러(약 15만엔).
약 1년전 2019년 2월 삼성은 Galaxy S10 시리즈 발표때 Galaxy의 첫 접이식 스마트폰
Galaxy Fold를 발표했다. 그 후, 하드웨어의 사양 변경이나 내부의 개량등을 더한 모델이
국내에서는 au로부터 한정 판매되어 각 방면에서 대단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에 발표된 Galaxy Z Flip는 Galaxy Fold와 마찬가지로 구부릴수있는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살려 본체를 접을수있는 형상을 채택하였다.
다만 Galaxy Fold가 책같이 가로로 접히는 반면 Galaxy Z Flip은
Galaxy S10+ 등의 일반적인 대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의 단말기를
세로 방향으로 접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단말기를 연 상태로 두께는 약 7mm 정도로 접은 상태에서는 16mm 미만에 그치며
무게도 183g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콤팩트해 잡기쉬워
손이 크지않은 여성 등에도 취급하기 쉬운 형상으로 마감되어 있다.
Galaxy Z Flip의 접는 디자인과 설계는 Galaxy Fold에서 길러진 노하우가
곳곳에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힌지 부분에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끔
힌지내에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다. 접을때의 각도도 자유롭게 고정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힌지 강도도 Galaxy Fold처럼 시험됐으며 20만회 이상의 개폐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디컬러는 미러퍼플, 미러블랙 등이 라인업돼 있으며
출시하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른 색상이 공급될수 있다고 한다.
<야후재팬 반응>
dmc**** 공감 4101 비공감 230
전혀 갖고싶지 않지만 이미 일본 메이커에는
이런 제품을 만들 여유가 없다는게 아쉽다
hrq***** 공감 2081 비공감 146
이것 자체의 수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한 기술의 축적이
다른 ICT의 개발에 활용될것 같네
どんぐり 공감 2034 비공감 176
뜬금없이 부정적인 댓글을 쓰는건 왜 그러나 싶어
이게 안팔리더라도 일본도 이런게 가능했으면 좋겠어
b***** 공감 386 비공감 17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적으로는 선진적인걸 하고있고
도전적인 대응이라 생각해. 옛날에는 이런걸 일본 메이커가 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볼수없게 돼버렸다
a_m***** 공감 654 비공감 133
옛날 삼성은 이런 톡톡 튀는 제품을 만들수있는 회사였다
세계에 알려지니 그때그때 유행하는 제품, 어딘가의 재탕같은 것만 만들어
매력이 없어지긴 커녕 브랜드 이미지를 자꾸 떨어뜨려 갔다
드디어 이런 제품을 만들려는 생각이 돌아온건 환영하고 싶어
단지 이걸 갖고싶으냐고 물어본다면 음...
dre***** 공감 285 비공감 26
기술은 대단하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살지 어떨지는 어중간
아마 상당한 고액이 될것이고 거기에 걸맞는 메리트가 있을것 같진 않지만...
뭐, 디자인으로선 참신하고 소유욕을 채우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옛날 접이식 휴대폰이 컴팩트하고 편리했는데..
jon***** 공감 247 비공감 15
갖고싶다, 갖고싶지 않다나 브랜드 이미지는 차치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건 휼륭하다라고 생각하고 평가해주고 싶음
지금은 니즈가 없어도 제품화되어 그것의 편리한 앱이 나오면
추종하는 다른 회사도 나올지도 몰라
xyz***** 공감 209 비공감 29
최종적으로는 스마트폰의 갈라파고스 일본 휴대폰처럼 되는건가?
다만 특별히 지금처럼 기능은 필요충분하다라 할까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가득차있으니 역으로 성능에 관계되는 부분은
지금 이대로 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생략하거나
커스터마이즈할수 있도록해서 싸게 해줬으면 해
hek***** 공감 170 비공감 19
이걸 양산 레벨에서 완성해버리는건 솔직히 굉장한 기술력
그리고 기술 홍보뿐만이 아니고 경합보단 선수를 치려는 자세에
마케팅 의욕도 느낀다. 일본도 열심히 안하면 안돼!!!
なす 공감 152 비공감 39
삼성의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봤을때 기술을 베껴 염가로 판매
개발비를 들인 메이커는 개발비에 투자를 못해서 철수 → 삼성 승
지금부터는 새로운 발상을 밟아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필사적
실제 액정을 구부리는 기술은 좋지만
이게 휴대폰의 어딜 어떻게 해주는가란 컨셉이 별로..
좋은 기술을 임펙트가 있는 방법으로 밟아갔으면 좋겠어. 애플처럼
일본기업도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고보니 어떤 책에 써있있어
일본은 룰을 지켜가며 공부하는게 능숙하다고
다만 룰을 부수는 이노베이션은 질색이라고
blu***** 공감 51 비공감 10
스마트폰이 접히면 현시점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걸까?
상상력이 부족해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군
오히려 여기에서 기른 기술은 5G가 시작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자체의 정의가 바뀌는 가운데
스마트폰 다음을 모색할때 도움이 될지도
min***** 공감 47 비공감 10
아마 반년도 안돼서 망가질것 같지만
5G→6G에 10년 앞을 내다보면 이런 개발은 필요함
tds****** 공감 27 비공감 7
주머니에 넣을수 있는건 분명 장점일거야
핸드폰은 알몸으로 들수없으니 커버를 끼면 결국 큰 짐이지
有名希望 공감 23 비공감 3
재밌네. 세로건 가로건 둘다 좋은것 같지만...
실용성 운운이 아니라 이런것도 할수있다고!라는 기술의 과시
보수적인 일본기업에는 도저히 못하는 일
실패는 곧바로 패배가 되는 일본...
지키는 것밖에 유지할수없는 일본기업...
비용 절감으로 이익밖에 못내는 일본기업들
ken***** 공감 22 비공감 4
이건 괜찮을것 같은데?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는 휴대성의 저하니까
180g에 반으로 접는거라면 옛날의 갈라파고스 휴대폰처럼 쓸수있어
단지 가격이... 경량화와 배터리의 개선, 절반 가격이 이뤄지면
폭발적으로 팔릴듯, 한 2년 정도 기다려볼까
mas***** 공감 16 비공감 4
겉치레로 컴팩트하게 접을수 있다는건데....
접어서 사이즈가 작아지는건 인정하지만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커지는 것도 아니고
내구도를 희생시킬만한 가치가 있을지..
Person 공감 19 비공감 8
가전 메이커가 스마트폰에만 투자하고 있을순 없겠지만
세계 각국의 시장을 조금이라도 잠식했으면
hiz***** 공감 16 비공감 5
이런건 갈라파고스 휴대폰 시절에 후지쯔같은 메이커도 만들었었지
결국 갈라파고스에서 벗어나 글로벌 전개를 못하고
국내 포화시장에 묻혀 경쟁력을 잃어버렸지만 아쉬워
Nexus****** 공감 13 비공감 4
기술적으로는 굉장하고 소재를 포함해서 개발이 힘들었을듯
하지만 2번이나 접힐 필요가 있을까?
중국 메이커의 추격이 굉장해 차별화를 도모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본인은 갖고싶지 않아. 일본 메이커도 힘내요!
shi***** 공감 11 비공감 0
저번의 좌우 열림 fold가 접힌 흔적이 남기 쉽다는 반성을 근거로
구부릴수있는 유리를 채용하고 있는게 좋은 인상
스마트폰의 대형화와 태블릿이 있는 현재
수요가 어디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독특한 도전정신은 굉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うさ二郎 공감 12 비공감 3
일본 기술자에 좀더 센스와 판단력이라는게 더해져야
재미난게 나올텐데...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너무 신중해
may***** 공감 9 비공감 0
세로로 접을수 있는건 뭐, 괜찮죠? 가슴 주머니 등에 들어갈것 같으니..
뭐, 유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메이커도 잘해줬으면 합니다
世捨て人 공감 9 비공감 2
Galaxy Fold때는 세계 최초라는 말만 듣고싶어서 급하게 냈지
과연 한국이라는 물건이었어
이번은 시간을 들여 기획을 재검토할지 안할지는 차치하고
재밌다라는 상품에는 완성됐다라는 생각이 듬
kaffaof 공감 7 비공감 0
애플, 화웨이, 삼성... 이제 일본기업과 비교하면,
기술력, 개발 체력, 판매력, 정치력 모두 차원이 너무 달라
pipipo 공감 8 비공감 3
팔린다, 안팔린다와는 별개로 이러한 혁신적인 상품은
이전에는 일본 메이커가 내놓고 있었다
이젠 완전히 의기소침해져서 한국 메이커에 추월당해 버렸네
パペポ 공감 7 비공감 2
기술력은 이미 톱의 영역, 또 기술력 이외에도
이렇게 판매가 가능한 토대가 곧바로 마련되는 시점에서
조직력이 강하다라는 인식입니다
다만 이것이 일본에 팔리느냐 하면 솔직히 어렵다라는 느낌이...
역시 본체 가격이 너무 비싸... 15만엔..
かりそめの客 공감 7 비공감 2
일본기업은 합리적인 판단밖에 하지않기 때문에
이러한 필연성이 없는 물건은 만들지 않는거겠지
된다손 치더라도 이걸로 판매량이 늘어나서
확실히 흑자가 되는게 아니라면 경영 싸인이 나지도 않을거야
fun***** 공감 7 비공감 1
뭐, 차별한다 뭐한다해도 한국제품은 안사
shn***** 공감 6 비공감 1
호주머니에 들어갈것 같아 휴대하기 편리하겠네
작년에 가로로 열리는 것보다 현실적이야
힌지의 내구성과 아마도 방수가 안되는게 걸림돌일까
가랑비나 젖은 손으로 만지면 망가지나?
화면도 걱정입니다. 쉽게 긁혀서 기스투성이가 될것 같음
화면을 꼭 연속시킬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유리 2면에 베젤을 최대한 좁히는게 내구성도 향상될수 있지 않나?
하지만 그래서는 이노베이션이 되진 않겠지
t******* 공감 6 비공감 1
Apple도 접는 단말기 특허를 취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올해중에 접을수있는 스마트폰의 발매를 발표하고 있어
그 외 세계의 큰손들도 접는 형식에 주력하고 있고
스마트폰의 흐름은 향후 접는게 주류가 될지는 차치하더라도
일정 비율로 계속 나올꺼라 봐
kazsu 공감 13 비공감 9
한국의 제조기술은 일본을 능가했군요
가까운 장래, 기초 연구가 진행되어 소재나 정밀 기술이 완성되어
일본기업을 완벽하게 추월할수도 있겠어
최근의 파나소닉을 시작으로 가전 메이커의 쇠퇴가 현저해
세계가 전기자동차로 향하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미래도 심상치 않아
하류 정쟁만 일삼는 국회인데 정치 차원의 1차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책은 없나? 관광입국이 얼마나 취약한 경제정책인지
국민도 알았을 것이고 정치 재생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yan***** 공감 4 비공감 0
15만엔의 가치가 있나? 애초에 휴대전화란게
모두가 가지고 다닌게 10몇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그 동안 기술 혁신이 지나쳐서 자꾸 바꾸고 있어. 평균 3년 전후?
게다가 몇만엔이나 내게 하는건 너무 비싸
그래도 새로 산다는게 속상한데 좀 더 싸게 해주길 바래
me****** 공감 6 비공감 3
지금 핸드폰 가게에 가도 모든 기종이 다 똑같아보여
사실 기본적으로 가능한건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이렇게 조금이라도 다른 회사와 다른걸 내줬으면 좋겠어
이걸 갖고싶은지 아닌지를 떠나서
Blue odd eyed 공감 4 비공감 1
확실히 그래. 최근의 일본은 톡톡 튀는 제품,
말도 안되는 제품이 적어졌을지도...
이 제품을 원하십니까?라고 한다면
나로서는 갖고싶진 않지만 재미있다고는 생각해
tsu***** 공감 6 비공감 4
삼성이라고 하면 일단 부정적인 의견이 분분하지만
예전부터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 온것은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Galaxy Note도 처음은 너무 크다라고 했었지만 지금은 큰 스마트폰은 당연
S펜도 타사에 없는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어
red***** 공감 4 비공감 2
액정이 깨질 위험이 줄어들고 주머니에 넣기도 편해지고..
전부 타사에 맡긴 애플도, 일본 메이커도 머지않아 이걸 추종하겠죠
집의 TV도 머지않아 녹화한걸 볼때를 제외하고
접어 벽장에 넣는 시대가 온다
com***** 공감 4 비공감 2
제2의 아이폰이 되는건 어디의 제품일까? 기대
つきづきみかか(付月美加彼)공감 3 비공감 1
이거 보호유리 시트도 접는 타입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아마 열린채로 쓸것 같아요
무슨 확인때마다 여는것도 귀찮아서요
tbm***** 공감 3 비공감 1
이번에도 저번에도 보호시트를 붙였어도 폰화면이 깨져버린 저로선
이거라면 떨어뜨려서 화면이 산산조각까진 안날지도
그런 점에서 갖고싶다
lmr***** 공감 2 비공감 0
힌지의 내구성은 언급됐으니 됐고 유기 액정이 똑같이 견딜지 의문
이웃나라 특유의 사정에 안좋은 부분과 좋은 부분을
바꿔치기해서 발표했다면 구매자에게는
슬픈 말로가 기다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fri***** 공감 2 비공감 0
한국제품을 갖고싶진 않지만 일본은
메이드 인 재팬에 너무 자부심을 가져 모험을 안해
lxl***** 공감 2 비공감 0
샤프가 지난해 4월에 이와 같은 형식의
스마트폰 시제품을 발표했는데 발매에는 도달 못했지
기술적인 문제일까. 안팔릴꺼라 판단했을까
개인적으로는 접어서 컴팩트하게 다닐수 있어서
스마트한 인상을 줘서 좋다라고 생각해
멋부리기 좋아하는 여성층에서 받아들여질듯
chi***** 공감 2 비공감 1
이건 훌륭한 발명이지만 유기 EL 자체의 수명은 어떨까?
특히 구부린 부분이 걱정됩니다
유기 EL TV조차 4~5년전까지는 수명은 겨우 하루였으니...
구부릴수있는 스마트폰도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걱정인 것은 스마트폰·워크맨같이 세상에 없었던 물건·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정신을 잃는 것입니다
yos***** 공감 1 비공감 0
일본기업도 가끔은 혁신적이고 기발한 디자인의
전자제품을 발표해 주었으면 합니다. 컨셉 모델이라도 좋아요
옛날같으면 몰라도 일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력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살짝 씁쓸함을 느끼게 되네요
bur***** 공감 1 비공감 0
일본은 부품만 팔면 제품이 유행하든 안하든 상관없어서
あれま 공감 2 비공감 2
이것도 뭐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하이센스 e-ink화면의 스마트폰이
10일 연속 사용 가능하다는게 흥미롭네
이제 일본은 완전히 놔두고 가버렸구만. 적어도 개발 제조는
선진국 최저 레벨이 되어버렸단걸 자각할 필요는 있네
fjm***** 공감 1 비공감 1
도대체 얼마나 접으려고, 이왕이면 4번 접히는 걸로 하던가
dig***** 공감 1 비공감 1
삼춍이 다음에는 병따개나 깡통따개나 각도기 기능도 갖춘
다기능 스마트폰을 개발해줬으면 좋겠어
nak***** 공감 1 비공감 1
이제 일본 메이커는 맞겨룸 할수도 없어
일반 폰조차 성능이 떨어지는데
언제까지나 배터리가 폭발한다느니 하며 놀릴때가 아냐
tom***** 공감 2 비공감 3
안티들이 잠잠해졌다. 기술로 침묵시켰다. 대단한 기업이 됐군
접이식은 향후 주류가 되어갈 것이다
번역기자:ParisS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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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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