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15일에 열려 U-20 우크라이나 대표팀과 U-20 한국 대표팀이 맞붙었다. 첫 결승 진출이었던 양국의 대결이었는데 경기는 갑자기 움직인다. 페널티 에리어 부근에서 선수가 쓰러진 한국은 VAR의 확인에 PK를 획득. 이강인이 결정지어 일찌감치 선제한다. 갑자기 비하인드가 되어버린 우크라이나는 그 후는 게임을 지배. 한국을 밀어붙여 34분 골 정면 얕은 위치에서 획득한 FK으로 문전에서 혼전중 마지막은 수프랴하가 밀어넣어 동점이 된다. 후반 들어서도 기회를 만든 우크라이나는 52분, 뒤에서 DF가 찌른 공이 수프랴하 자신의 아래로. 에리어 내에서 침착하게 왼쪽에 흘려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높이를 살려 반격을 시도하지만 89분, 역습에서 치타이쉬빌리가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