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13승째를 올리며 팀의 시즌 100승 도달에 기여했다. 5회에 자신의 MLB 첫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타선이 연결해 5득점, 홈런 2개를 맞았으나 직구, 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를 뒤섞으며 3실점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선발로 기대되는 이 좌완은 "동점에 나온것은 대단히 컸다. 좋은 홈런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투타의 활약을 웃는 얼굴로 되돌아봤다. ID : 22S6RU61 축구는 손흥민이 일본을 초토화했기 때문에 얌전해졌지만 야구는 아직 바보들이 많기 때문에 류가 열도 정벌을 할수밖에 없겠는데 ID : XHXSfvDQ 사이영상 사전 축하회장은 여기입니까? ID : rm8ys+j+ 조선인은 유머 감각도 전무해졌구만 ID : XHXSfvDQ..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 본거지 내셔널스전에서 8회 1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5승째를 거뒀다. 8회 1사에서 2루타를 맞아 아쉽게 노히트노런을 놓쳤지만 경기후 "게임 플랜을 수행할것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쾌투에 다저스타디움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4회 1사부터 도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7이닝이 끝날때까지 무안타 투구. 8차례나 마운드에 오르자 구장은 노히트노런의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선두 스즈키를 이날 9번째 삼진으로 아웃을 잡았지만 바로 다음 파라에 좌월 2루타를 맞아 쾌거를 놓쳤다. 그래도 후속을 잡아내 8회 1안타 9탈삼진 무실점 쾌투, 벤치로 돌아올 때는 스탠딩 오베이션으로 맞이했다. 팀도 시거의 3호 만루홈런이 나오는 등 6-0으로 승리했다. 경기후 아쉽게 노히트노런을 놓친 류..

그제 있었던 류현진과 강정호의 매치업을 앞두고 다저스 팬 포럼에 다음과 같은 가벼운 설문 글이 올라와 해당 댓글 번역 해 봤습니다. 그럼 편히 감상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한국은 금요일 저녁 10:08분인데 11번째 항암 치료 받는 중에 시간이 좀 남아 게임 데이 게시물 하나 등록해 봤어. 오늘 우리 류가 피츠버그의 강을 상대로 선발 출전 하는데 재미있는 대결이 될 거 같아! 그럼 내 질문에 답해봐~! 1. 좋아하는 한국 음악은?(꼭 케이팝 일 필욘 없어) 2.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3. 좋아하는 LA지역 한국 음식점은? 난 Kogi 트럭 ㅋㅋ 4. 엔드게임 봤어? 아직 못 봤다면 곧 볼 계획이야?(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노 스포 요망) 5. 좋아하는 한국 영화는? Vin Scully 치료 잘..